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진 회장이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1년째 주가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성난 주주들의 마음을 달래고 투자심리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1년째 주가 하락세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강국진 회장이 3만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강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대비 0.22% 증가한 총 14.44%(193만3,985주)로 상승했다. 강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기업 성장 가능성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