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팀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영어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팀K리그와 유벤투스FC(세리에A)의 경기가 끝난 뒤 유벤투스의 골키퍼 부폰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영어로 질문을 했고, 부폰은 이탈리아어로 대답했다. 통역사가 부폰의 대답을 다시 한국어로 통역해 전달했다.이후 이혜성 아나운서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통역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질문한 것이 불필요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