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이 3월 중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렸다. 4월에는 세 번째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가 예정돼 있어 올해 IPO(기업공개) 일정이 주목받고 있다.◇ 3월 상장예비심사 시 하반기 상장 전망… “일정 공개 어려워”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오는 4월 26일 시프트업의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스텔라 블레이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3인칭 액션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모델 ‘아이폰15’가 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내 사전 예약 판매 1분 만에 프리미엄 모델이 매진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됐던 중국 정부의 공무원 ‘아이폰 금지령’으로 인한 부진 우려를 씻어낸 모양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선 국내 ‘아이폰 수혜주’들도 애플 발 낙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는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아이폰15, 중국서 1분 만에 품절… “전작 대비 성능 향상 효과”17일(현지시각) 홍콩 명보 등 현지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4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컴백일에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를 발매한다. 2019년 7월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딘 후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스토리들을 트랙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미니앨범 ‘사이언(CYAN)’를 시작으로 ‘마젠타(MAGENTA)’, ‘옐로우(YELLOW)’로 이어지는 ‘컬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세븐일레븐, 김장철 맞이 ‘김장김치 예약주문 서비스’ 개시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은 김장 시즌을 앞두고 김장김치 예약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올해 판매하는 김장김치 관련 상품은 총 11종으로 △대용량 포장김치 △소포장 별미김치 △프리미엄 김장재료 등의 종류로 제공되며,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세부 항목으로 10kg 대용량 ‘황태포기김치’와 △얼갈이열무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등의 소포장 김치, 이외 절임배추, 김치 양념 등이다.세븐일레븐은 이번 김장김치를 다음 달 말까
지난 11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두고 이번 폴더블폰 모델들은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올인 전략’이라는 분석이 IT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기존 삼성전자의 ‘스페셜리스트’라고 불렸던 갤럭시노트21을 포기하고 출시된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을 필두로 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올인’ 전략의 성공 가능성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 정도일까.◇ 갤Z폴드3와 플립3의 사전예약 전작의 10배일단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콘솔기기 ‘엑스박스 시리즈X(이하 시리즈X)’를 출시한 이후 한국 게임 시장을 겨냥한 여러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한국 게임 시장에서 경쟁사 대비 소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온 만큼 MS의 달라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어 지원까지… 업계선 “이용자 친화적 파격정책 필요”지난해 11월 MS는 차세대 콘솔기기 시리즈X와 ‘엑스박스 시리즈S’를 출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동안 이용자들로부터 적잖은 비판을 받았던 단독 타이틀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건강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가 확대된 가운데, 명절 선물로 ‘조미료’ 대신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이마트는 작년 추석, 사상 처음으로 ‘건강식품 선물세트’가 ‘조미료 세트’를 넘어 전체 선물세트 중 매출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위는 통조림 선물세트가 차지했다. 이마트 측은 건강식품 선물세트 매출량 급증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건강식품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코로나1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솔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소니, 닌텐도 등 일본 브랜드 콘솔 기기들의 대란이 일어나면서 게임산업은 예외적인 분위기에 이용자들간 공방이 치열하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가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플스5)의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됐다. 소니는 홈플러스, 하이마트, SSG, 토이저러스 등을 통해 지난 18일 예약판매를 실시했고 수 분만에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물량이 소진됐다. 이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면세점 업계에 타개책으로 떠오른 재고 명품 판매의 길이 더 넓어지게 됐다.지난 7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본격적으로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 면세업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면세점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고 면세품의 임시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지난달 관세청의 한시적 허용에 따라 주로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아울렛 등을 통해 판매된 재고 면세품을 시내 면세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내수판매를 희망하는 면세점은 기존에 특허 받은 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벼랑 끝에 몰린 면세업계 지원책의 일환으로 이뤄진 면세 재고품의 내수 판매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지난 3일 포문을 연 신세계면세점은 이날 하루종일 인터넷을 달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재고품 판매처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포털 검색순위 최상위권에 노출됐다.시중가 보다 낮은 가격에 명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10시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사이트가 트래픽 과부
겨울철 대표 가전인 에어컨 구매 시기가 앞당겨 지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설치가 지연되는 점 등을 고려해 연초에 에어컨을 장만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최근 전자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다. 이 기간 매년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의 지난해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1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2018년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은 2017년 1분기 대비 20% 증가했다.매년 1월 에어컨 판매량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은 내달 출시 예정인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소재로한 TV광고를 온에어(On-Air)하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기존 캠페인 슬로건인 ‘SK가 만드는 생활의 매직’으로 톤을 맞췄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오직매직’이라는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로 전달해 브랜드 존재감과 함께 식기세척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지난 10일부터 런칭편(30초)인 ‘식기세척을 넘어 식기관리의 시대를 열다’라는 소재를 시작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티비(CATV)에서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판의 막이 올랐다. 주요 구매처인 베이커리 외에도 커피전문점과 편의점도 관련 상품을 내놓으면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는 28일 동시에 홀케이크 예약 일정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2019 크리스마스 홀케이크’의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이번에 출시되는 홀케이크는 설향 딸기가 올라간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를 비롯해, 바닐라빈을 넣은 슈크
부산에서 만난 시민들 상당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사실에 대해 “잘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반도 주변 4강과 비교해 아세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다소 낮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김정은 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이 불발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부산 해운대의 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A씨(42세ㆍ여)는 “경찰들이 많이 배치되고 일부 도로를 통제하니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다”면서도 “어떤 행사인지 자세하게는 모른다”고 했다. 해운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B씨(55세ㆍ여)도 “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사전예약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폴드가 지난 5일 사전예약 진행 직후 곧바로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기준 15분, KT 기준 10분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예약판매를 진행하지 않아 집계에서 제외됐다. 갤럭시폴드는 일반 스마트폰 대비 높게 책정된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폴드의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다. 예약자의 대부분은 남성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별도 집계에 따르면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90%
갤럭시노트10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다. 사전예약 물량이 전작 대비 크게 증가해서다. 올해 출시되고 있는 5G폰 모두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관심은 ‘V50S씽큐(가칭)’로 향하고 있다. 특히, 예상보다 인기를 끌었던 V50씽큐의 성공으로 LG전자 5G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합격점’ 받은 5G폰 성적표갤럭시노트10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5G의 예약판매량은 1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고, 예약판매 마지막 날인 19일 최종 확인
넷마블이 ‘넷마블스토어’를 확장하는 등 캐릭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넷마블은 자사가 운영하는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가 오는 2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 팝스트리트로 확장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해 4월 넷마블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좀 더 넓은 장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의 폭을 넓히고자 홍대, 명동에 이어 이번에 신촌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이번 오프라인 매장 확장 이전에 맞춰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도 동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넷마블스토어는 넷마블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했다. 반응은 전작보다 좋다. 갤럭시S9 대비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S10에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해 전작과의 차별화에 나섰다는 이유다. 이에 갤럭시S10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호응 얻는 ‘갤럭시S10’… 4,000만대 노린다지난달 20일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공개했다. 갤럭시S9의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BAT코리아가 난관에 부딪혔다. 미국과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업체들이 속속 한반도 상륙을 준비하면서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만년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BAT코리아로서는 점유율 방어를 위한 심기일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해탄‧태평양 건너오는 전자담배 다크호스‘끽연의 혁명’이라 불리는 전자담배를 둘러싼 경쟁구도가 더욱 복잡해지게 됐다. 기존 필립모리스와 KT&G 그리고 BAT코리아가 국내 시장을 삼등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신생 업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지난 9월 미국에서 공개된 신형 아이폰 시리즈가 내달 국내에 상륙한다. 다만 최고사양 모델의 출고가가 200만원에 달한다. 업계 일각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폰XR모델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5일 국내 이동통신3사는 신형 아이폰 모델의 출고가를 공개하고 오는 26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고예정인 모델은 앞서 공개된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등 3종이다.출고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이폰XR(64GB~256GB) 99만원~118만8,000원, 아이폰XS(64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