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간식’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밤, 고구마, 홍시 등을 활용한 ‘옐로푸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는 식품을 뜻하는 옐로푸드는 특유의 노란 색감으로 시각적으로 눈길을 끌고 든든한 포만감과 맛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비타민이나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겨울철 입맛까지 살려줄 간식으로도 통한다.특히 고구마는 식품업체들이 옐로푸드 제조에 사용하는 단골 재료다. 빙그레는 최근 새로운 단지 모양 용기를 활용한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선보였다. 오디맛, 귤맛,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는 올해 반드시 성취해야 할 1순위목표가 된다. 하지만 추위로 인해 활동량이 적어지는데다 입맛 당기는 각종 고칼로리 군것질 거리 때문에 새해 첫날부터 다이어트 결심이 흔들리기 쉽다. 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몸의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겨울에는 면역력도 키워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옐로푸드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겨울철에 특히 섭취를 권장하는 컬러푸드이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