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전주시와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재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주시와 국내 대표 청년창업 인큐베이션 센터인 ‘오렌지팜 전주센터’를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전북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개소식과 함께 스마일게이트와 전주시는 청년창업 경진대회 결선도 진행했다. 결선 발표에 오른 5개팀은 지난 3주간 이뤄진 사전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각각의 사업소개 자료와 비
[시사위크|부산=장민제 기자] 3D 캐릭터가 앞을 향해 달려가다 유저의 컨트롤에 좌우로 움직이거나 점프를 한다. 장애물을 피하기 위함으로, 약간의 실수에 캐릭터는 물속으로 빠져든다. 지난해 출시된 ‘오블리크 라인’의 모바일게임 ‘매드러너’의 플레이 장면이다.‘한국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이란 타이틀을 내건 이 게임은 물에 잠겨버린 도시에서 탈출이 목적이다. 같은 장르의 게임과 달리 진행방향의 자유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성과는 꽤 좋다. 국내 양대 앱마켓에선 무료게임순위 3~5위까지 올랐고,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해 지스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오렌지팜’에 투자 증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상봉 오렌지팜 센터장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 오렌지팜에서 열린 ‘홈커밍데이’에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그룹 자체적으로 (내년도부터 투자액을 늘리는 것에) 많이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오렌지팜은 2014년 개소한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권혁빈 회장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시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