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NHN은 시간이 많이 드는 ‘하드코어’와 간편한 ‘캐주얼’ 사이의 ‘미드코어’ 게임 출시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는 웹보드 게임 결제 한도 규제가 유지되기에 실적 반등에 대한 신작의 역할이 커졌다.◇ 올해 웹보드 게임 규제개선 없다공시에 따르면 NHN은 연결기준 지난해 연간 게임 매출액이 4,462억원으로 전년(4,377억원) 대비 2% 증가했다. NHN은 웹보드 게임으로 안정적인 게임 매출을 올리고 있다. NHN의 게임사업에선 바둑 및 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IP(지적재산권) 게임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펄어비스는 중국 시장에서 ‘검은사막’이 서비스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올해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의 시연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검은사막’ 매출 감소 추세… 펄어비스, 중국 시장 공략15일 펄어비스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844억원으로 전년동기(1,030억원) 대비 18% 감소했다고 밝혔다.4분기 영업손실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3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펄어비스는 광고선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둔 반면, 엔씨와 넷마블은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엔씨, 모바일 게임 매출 하락세… 넷마블 “4분기 흑자전환 기대”9일 넥슨 실적 발표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13억원(엔화 1,203억엔), 영업이익 4,202억원(엔화 463억엔)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 47%가 증가했다. 넥슨은 3분기 기준 환율 100엔당 907.4원을 적용했다.넥슨은 ‘FC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3’이 11월 개최예정인 가운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출품작을 공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년, 스마일게이트는 9년만에 ‘지스타’에 참가한다. 다양한 신작들이 전시되는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넷마블, SF ‘RF프로젝트’… “미래형 전투 체험 가능”‘지스타 2023’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4일 동안 개최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일반 참관객 입장권을 100% 사전 예매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지스타는 3,200 부스가 넘는 규모로 진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나서는 모양새다. 국내 여러 산업군의 기업들이 발 빠르게 NFT 시장에 진출하는 가운데 네이버도 합류하면서 입지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 계열사 손잡고 시장 진출… 여러 사업 접목해 성과낼까네이버는 17일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NFT 플랫폼 자회사 ‘라인 넥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NFT 분야 협업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라인 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에 네이버의 기술 및 콘텐츠를 결합, 국
넥슨지티와 합병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도약을 준비하는 넷게임즈가 ‘한국판 원신’을 개발한다. 개발력을 키우고 있는 콘솔을 비롯해 PC온라인,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다.◇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시동넷게임즈는 최근 개발 신작 ‘프로젝트 DW’의 채용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DW는 모바일,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모험이 가득한 오픈월드에서 매
넷마블이 4년 만에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를 개최했다. 방준혁 의장도 NTP에 참석해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개발 신작 현황 등을 소개하고 신사업 계획과 시장 전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 공개 신작 20여개… “절반은 올해 출시 목표”넷마블은 27일 지타워에서 NTP를 개최하고 약 20여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한 신작은 △왕좌의 게임 △BTS드림: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기사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마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PC온라인 기반 슈팅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반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중심으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 온 국내 게임사들의 달라진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C온라인 슈팅 장르 쏟아지는데… 대형시장 모바일 비중 높아져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슈팅 장르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3인칭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협동을 통해 ‘아크’에 맞
국내 게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과 신사업을 앞세워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국내 대형 게임사 3N에 이어 ‘2K’ 체제를 굳힐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작 라인업 풍성… 국내외 시장 입지 굳히기28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가 내년에도 대형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프로젝트 타이탄 △프로젝트 카우보이 등을 개발 중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
펄어비스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콘솔 신작 ‘도깨비’ 등 게임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한류 흐름을 타고 자사 및 신작 홍보로 흥행까지 견인한다는 전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는 한국 문화유산 등 관계 부처간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펄어비스는 16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관련 정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문화재와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도 신작 부재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펄어비스는 실적 개선을 위해 우선 기존 라이브 게임 서비스 개선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붉은사막’ 출시를 앞당기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한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으로 3.6%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 실적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크래프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기반의 배틀로얄 장르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이하 배그:뉴스테이트)’ 출시가 임박했다. 사전예약자수 5,000만명을 확보하고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 크래프톤이 올해 연말 그동안 부진했던 모바일 게임 사업 견인에 나선다.◇ 실사 그래픽 구현… “액션앤건플레이, 모바일도 가능”크래프톤은 20일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배그:뉴스테이트의 상세 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박민규 총괄 PD △김대훈 크리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유니티 코리아가 여러 성과들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글로벌 IT 트렌드 중 하나인 ‘메타버스’의 흐름에 발맞춘 기반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임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의 혁신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개발자 지원 확대 지속… 메타버스 시대 발맞춘다유니티 코리아는 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비롯해 향후 사업전략 등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와 김범주 유니티 에반젤리즘 본부
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콘솔 신작 ‘도깨비’를 전격 공개했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검은사막’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콘솔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한국적인 콘텐츠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도깨비서 만난 일상… “모든 상호작용 구현 욕심”펄어비스는 3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도깨비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상영 도깨비 리드 프로듀서,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도깨비는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올해 하반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대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줄곧 유지하고 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입지 사수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넷마블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모바일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정식 출시했다. 이들 타이틀 모두 올해 하반기 대형 모바일 MMORPG로 꼽히는 신작들이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최초 오픈월드 기반의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콘솔 신작 ‘도깨비’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공개했다. 북미, 유럽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콘솔 게임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펄어비스는 2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게임스컴 2021’에서 개발 중인 콘솔 신작 ‘도깨비’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구현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도깨비는 게임스컴 개막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소개됐다.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국내 대형게임사 3N이 이달 모바일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이번 신작들이 올해 하반기 3사의 성장세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출시 초반 흥행 청신호… “취약점 보완 필요”이달 가장 먼저 신작을 출시하는 곳은 넥슨이다. 넥슨은 오는 19일 모바일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를 출시한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펄어비스가 연내 출시를 약속했던 PC온라인 대작 ‘붉은사막’의 출시 연기 소식을 알렸다. 업계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오지만, 게임 전반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힘을 싣고 보다 완성도 높은 신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는 만큼 더 완성도 높은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한다.펄어비스는 29일 자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붉은사막의 출시 연기 소식을 알렸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광활한 파
오는 8월 상장을 앞두고 있는 크래프톤이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기업가치 고평가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크래프톤은 지속 성장 중인 글로벌 게임 시장을 발판 삼아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상장 흥행을 견인하는데 힘을 싣는 모양새다. ◇ 신작 라인업 등 사업 확장 계획 발표크래프톤은 26일 오전 9시 온라인을 통해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크래프톤의 대표 개발사인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성과를 공개하고 중장기적 성장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오는 8월 올해 대형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를 출시한다. 하반기 들어서며 경쟁사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매출 최상위권 자리를 내준 엔씨가 블소2를 발판삼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왕좌 자리를 되찾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택진 CCO가 진두지휘… 업계선 “메인타이틀로 자리잡아야”엔씨가 멀티플랫폼 MMORPG 블소2를 오는 8월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소2는 엔씨의 블레이드&소울 지식재산권(IP) 전반적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