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수진 기자] 디즈니도 온라인영상서비스(OTT) 서비스를 내놓는다. 올 연말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내년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디즈니의 행보에 국내 유료방송 업계의 관심도 크다. 디즈니가 국내 진출을 가시화할 경우 디즈니와의 제휴로 콘텐츠 질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고객 확보에도 나설 수 있는 만큼 업계의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판 커지는 ‘OTT’ 시장월트디즈니컴퍼니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자사의 신규 OTT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올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