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비틀거리면서 주가도 장기간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적자 실적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결정했지만 투심 회복은 여전히 요원한 모습이다. ◇ 코로나 악재로 실적 악화… 주가도 지지부진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비상교육은 6,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상교육의 주가는 지난해 3월 코로나발(發) 쇼크로 증시가 흔들릴 때, 4,500원대 선까지 하락했다가 5월 한 때 8,000원선까지 회복했지만 이후 약세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회복세를 보였던 실적은 올해 들어 다시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교육업계를 덮치면서, 비상교육은 1분기 적자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비상교육은 이 같은 사태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사업 효율화 및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코로나 악재에 직격탄… 실적 회복 전망 안갯속 비상교육은 교과서 및 학습교재를 출판해 판매하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온라인 및
초·중·고 교과서 등을 만드는 교육기업 비상교육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언택트) 교육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 발굴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어서다.◇ ‘한 우물’은 옛말?… 3년 간 38개 신규 사업 추가지난해 3년 만에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한시름 놓게 된 비상교육이 새 성장 동력 확보에 분주한 움직임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 이사선임 등 2019년도의 주요 안건들을 결의한 비상교육은 신규 사업에 관해서도 얼
접혀있던 비상교육의 날개가 서서히 펴질 것이란 기대감이 회사 안팎에서 돌고 있다. ‘교육 현장의 미래화’라는 비전 아래 집중했던 온라인의 부진으로 인해 뒷걸음질쳤던 회사 실적이 3년 만에 반등하면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난 신호란 해석을 낳고 있다. 하지만 이번 호실적은 원가율 개선에 따른 일회적 요인이 강해 시기상조란 지적이 나온다.◇ 커지는 턴어라운드 기대감, 알고 보니…내리막길을 걷던 비상교육이 방향 전환에 성공했다. 수익 하락으로 고심하던 비상교육이 3년 만에 개선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 11일 비상교
종합 교육기업 비상교육의 비명이 커지고 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회사의 캐시카우를 담당해야 할 온라인 사업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달라진 업계 환경에 맞춰 힘을 실어 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전담하는 종속회사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초등도 교원도’… 어닝쇼크 주범 된 이러닝올해 초 잠정 공시를 통해 대규모 실적 하락을 예고한 비상교육이 공식 성적표가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24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비상교육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예상대로 전년 대비 60% 감소한 103억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비상교육이 날개를 좀체 활짝 펴지 못하고 있다. 교과서 업체 중 유일한 상장기업이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분야 강화를 통해 재도약에 나서야 할 중차대한 시기에 사상 최악의 실적이라는 씁쓸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20주년에 날아든 최악 성적표우려대로였다. 지난해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던 비상교육의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최근 비상교육이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익 규모는 전년 대비 60% 줄어든 103억원. 이는 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교과서 업체 중 유일한 상장기업으로 각별한 관심을 받아온 비상교육의 날개가 힘을 잃어가고 있다. 올해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노리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을 입증하기로 하듯 최근 주요 실적 지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 온라인 사업 ‘직격탄’장밋빛 미래에 부풀어 있어야 할 비상교육에 근심이 가득해 보인다. 창립 20주년이라는 기념일이 무색하게 실적에 적신호가 들어왔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비상교육은 올해 1분기 4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삼성출판사의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 와이즈캠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와캠은 사랑을 싣고~!’라는 제목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와이즈캠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가족, 친구, 와이즈캠프 선생님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와이즈캠프 홈페이지(wisecamp.com)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항목에 500자 이내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작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는 초등학생이 어른이 돼서 첫 월급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초등학생 4,3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 결과, 부모님 용돈을 드린다는 답변과 애완동물을 기르겠다는 답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설문응답의 결과를 보면 ‘부모님 용돈’이라고 답한 학생이 1,055명, ‘애완동물 기르기’라고 답한 학생이 974명, ‘여행’이라고 답한 학생이 631명, ‘저축’이라고 답한 학생이 574명, ‘쇼핑’이라고 답한 학생이 290명,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초등학생의 장래희망은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일례로 30~40년 전 초등학생의 대표적 장래희망이었던 대통령은 오늘날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13년 상반기 통계청에서 발표된 장래희망 순위를 바탕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2014년 3월 21일부터 3월 26일까지 6일간 진행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2,333명의 학생 중 38%가 ‘연예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