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4년 만에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를 개최했다. 방준혁 의장도 NTP에 참석해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개발 신작 현황 등을 소개하고 신사업 계획과 시장 전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 공개 신작 20여개… “절반은 올해 출시 목표”넷마블은 27일 지타워에서 NTP를 개최하고 약 20여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한 신작은 △왕좌의 게임 △BTS드림: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기사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마블: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대형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개발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동안 자체 IP 확보 및 개발하는데 주력했던 만큼 대형 IP 기반 신작 개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의 핵심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 기반으로 신작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다양한 미공개 신작라인업은 내년 초 라인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넷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을 향한 게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 만큼 SLG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게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왕좌의게임’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이다. 약 5년이상 200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대작이다.그래픽 등 아트 부문, 배경음악까지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해 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KT(회장 황창규)의 모바일 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전용 영화 월정액 ‘프라임무비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올레tv모바일 프라임무비팩은 스마트폰으로 최신 인기 영화와 미국드라마(이하 미드) 1만 3,000여편을 한 번 결제로, 한 달 내내 자유로이 즐길 수 있다. 극장 개봉 6주 내외의 최신영화도 라인업에 포함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였다. 제공 작품은 기존 1만 3000여편에서 매월 250여편씩 추가된다. ‘뷰티인사이드’, ‘오피스’, ‘소수의견’, ‘협녀’, ‘경성학교’ 등 최신 한국영화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