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연출/각본 강윤성)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첫 시리즈 연출에 도전한 것은 물론,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의 25년 만에 드라마 출연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세’ 손석구와 이동휘‧허성태‧김주령‧손은서‧류현경‧이규형 등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도 기대
네이처리퍼블릭이 1분기 흑자 실적을 냈다. 영업익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년간 적자 실적을 내오다 흑자 실적을 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경영에 복귀한 지 3년째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1분기 흑자전환 성공한 네이처리퍼블릭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의 1분기 매출은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328억원) 대비 11.5% 감소했다.매출은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세를 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의 1분기 영업이익은 6,95
가수 신정환이 방송에 복귀한다. 원정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됐던 그가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그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메타버스 예능이다. ‘음악’ ‘웃음’ ‘돈’ ‘관심’ ‘이타심’ 다섯 종족의 대결이라는 세계관을 내세운 ‘부캐전성시대’에는 심형래‧인순이‧유세윤‧송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의 속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영에 복귀한 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적자 실적 기조는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국면 속에서 돌파구 찾기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 ◇ 허리띠 졸라맸지만 실적부진 지속 화장품로드숍 업계는 수년째 침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16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한 후, 수년째 침체기를 겪고 있다. 특히 지난
버닝썬 사태, 소속 연예인들의 잇단 일탈행위 등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은 YG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엔 드라마 ‘조선구마사’ 후폭풍에 휩싸였다. 이미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한 가운데,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민감한 시기에… 역사왜곡+친중국 파문지난 22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된 판타지 사극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역사왜곡 및 친중국 문제로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역사왜곡은 판타지 사극드라마라는 점을 감안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이었고, 뜬금없이 등장한 중국풍 인테리어 등은 가뜩이나
네이처리퍼블릭이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2분기에도 대규모 영업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정운호 대표가 안팎의 따가운 눈총을 딛고 경영에 복귀했지만 갈 길이 먼 모습이다. ◇ 2분기 적자 폭 확대… 정운호 대표, 경영 복귀 첫 분기 성적표 ‘먹구름’ 정운호 대표이사가 경영에 복귀한 지 어느덧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정 대표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오너로, 회사의 74.37%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5년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된 후 횡령과 배임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4년간 수감 생활을 했다가 지난해 말
네이처리퍼블릭의 대주주인 정운호 씨가 대표이사로 복귀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7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운호 씨를 신규 이사로 선임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이번 선임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위기 상황 및 시장 불확실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책임 경영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들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 대표는 오랜 경험에서 나
네이처리퍼블릭 최대주주인 정운호 전 대표이사 경영 복귀설이 무성하다. 정 전 대표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복역을 하다가 지난해 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그의 경영 복귀 가능성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후임 대표이사 인선 안갯속… 정운호 전 대표 복귀 가능성 촉각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상장사인 만큼 그간 구체적인 정기 주총 일정과 안건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주총 개최 일정은 확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어떤
그랜드코리아레저의 크고 작은 내부기강 관련 잡음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출신인 유태열 사장이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반이 다가오고 있지만 크게 달라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지난달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의 부실한 내부기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번 국감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 10명이 한 카드회사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향응을 수수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허위보고까지 시도한 사건을 지적했다. 그랜드코리아
BJ 철구‧외질혜 부부가 모두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철구 등이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 출입했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철구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당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철구가 BJ 서윤이랑 함께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현재 철구는 상근 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상황. 철구는 지난해 10월 입대했다. 2020년 5월 소집해제 예정이다.8일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창업주 2세인 박정규 세종공업 총괄사장이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세종공업은 박 총괄사장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지분(43만2,719주)을 매각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박 총괄사장의 보유 지분은 ‘0’이 됐다.박 총괄사장은 창업주인 박세종 세종공업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그는 지난해 도박과 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 총괄사장은 필리핀 등에서 상습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의혹도 받고 있다. 그는 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중견기업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세종공업이 오너일가 2세의 횡령·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가뜩이나 자동차업계 전반에 위기의 그늘이 드리운 가운데, 세종공업의 앞날은 더욱 어두워질 전망이다.은 지난 22일 세종공업 오너일가 2세 박정규 총괄사장이 횡령 및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정규 총괄사장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등에서 상습 원정도박을 해왔으며, 국내에 머물 때도 불법 화상 도박장을 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2017 프로야구는 끝났지만, 야구는 계속된다. 이제는 또 다른 매력의 스토브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FA시장 개장은 그 출발점이다.KBO는 지난 4일 FA자격선수를 공시했다. LG 트윈스를 제외한 9개 구단에서 총 22명이 FA자격을 취득했다. 은퇴를 선언한 NC 다이노스 이호준을 제외하면 21명이다. 이들은 6일까지 FA권리를 행사할지 결정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KBO는 이를 취합해 이어 오는 7일 FA신청 선수를 공시할 예정이며, 8일부터는 선수와 구단 사이에 본격적인 협상 및 계약이 시작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하고 예능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7일 코엔스타즈는 “신정환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를 했다.이어 “신정환을 둘러싼 모든 이슈들은 그가 방송활동과 함께 차근차근히 풀어갈 짐이고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오랜 시간동안 깊이 반성하고 있는 만큼 보듬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신정환은 코엔스타즈를 통해 전문으로 복귀 소감을 전했다. 신정환은 “이렇게 다시 여러분 앞에 서기로 결심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 원장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K 부장판사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씨는 정 전 대표의 해외 원정도박 사건과 관련해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뒤 K부장판사에게 이를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K 부장판사도 조만간 소환해 금품수수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참여한 브라질 CSP제철소.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에 자리한 이 제철소는 무려 7조원이 투입된 대형 사업이다.CSP제철소의 지분은 브라질 현지의 발레가 50%,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각각 30%와 20% 갖고 있다. 2005년 MOU 체결을 시작으로 10년여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한국과 브라질의 경제교류를 상징하는 대표적 사업이다. 동국제강과 포스코에겐 해외 생산거점 확보, 브라질에겐 북동부지역 경제 개발거점 확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특히 동국제강은 이 사업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약식기소된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임창용에게 단순도박 혐의에서 인정되는 법정최고형이 내려졌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승환, 임창용에 대해 각각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앞서 오승환과 임창용은 지난해 11월 마카오에 위치한 카지노 사설 VIP 도박장에서 각각 4,000만원 상당의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약식기소란 법원이 공판을 열지 않고 수사기록 검토만으로 벌금을 물리게 되는 것을 말한다.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임창용 오승환이 화제다. 임창용 오승환이 KBO리그 복귀 시 시즌 경기수의 50%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약식 기소된 투수 임창용과 오승환 두 선수에게 KBO리그 복귀 시 시즌 경기 수의 50%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한편 임창용은 현재 무적 상황이며, 오승환은 미국 메이저리그를 추진 중이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꺾고 우승한 두산의 선수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1차전을 내줬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하며 화끈한 역전승을 일궜습니다. 이로써 두산은 삼성의 5연패를 저지하고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습니다.반면 삼성은 소속선수들의 해외원정도박 파문으로 침울해진 분위기가 더욱 침울했는데요. 타선에는 영향이 없었지만, 단기전에는 투수력이 중요한 만큼 주요 투수진이 빠진 삼성은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대형 악재를 만났다. 해외 원정도박을 함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프로야구 선수 2명이 바로 삼성 구단 소속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주력 선수 2명이 최근 마카오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정킷방’에서 도박을 했다는 첩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정킷방’은 국내 조직폭력배가 연루돼 있다는 점에서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VIP를 위한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