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상,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만 실상은 치열하고 잔인한 셀럽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셀러브리티’다.‘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온라인상의 인기가 돈이자 힘이 되는 세계, 팔로워 수를 늘리고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 혈안이 된 신흥 계층 셀럽들의 세상, 그곳에 입성해 내면의 욕망에 눈뜨게 된 아리와 그녀와 얽힌 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 이들의 이야기에
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통해 코믹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언희 감독의 드라마 첫 연출작으로, 드라마
긴장감 넘치는 살인사건에 발칙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미디를 더해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배우 이광수와 김설현의 만남도 기대 포인트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연출 이언희, 극본 한지완)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 ‘탐정: 리턴즈’ ‘미씽: 사라진 여자’ 등을 통해 코믹부터 미스터리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플로가 자사의 오디오 콘텐츠를 전격 개편했다. 최근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신규 이용자들을 발 빠르게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플로는 4일 MZ세대들을 겨냥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편해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식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듣다보면 똑똑해지는 라이프(듣똑라) 팀과 함께 플로에서만 들을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케이팝으로 읽는 MZ 유니버스’를 공개한다. 21세기 케이팝 명곡을 통해 사회‧문화 트렌드를 짚고 MZ세대의 성장 스토리를 오디오 콘텐츠로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기술이 우리 생활 속 깊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초개인화 기술’이 올해 소비자 트렌드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초개인화 기술은 AI를 통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한 뒤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동안 마케팅 업계에서는 고객들을 큰 그룹 단위로 분류해 마케팅을 해왔다. 그러나 이제 초개인화 기술을 통해 개인 하나하나의 취향에 맞춰
JTBC ‘부부의 세계’ 히트와 함께 활짝 떠오른 배우 심은우. 대선배 김희애 옆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브라운관 데뷔 4년 만에 주연자리를 꿰찬 유망주 심은우에게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3월 27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부부의 세계’는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
뭐니 뭐니 해도 박해준은 역시 ‘악역’이다. 배우 박해준이 분노를 부르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다수의 악역을 소화하며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부부의 세계’를 통해서다.박해준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를 통해 ‘국민 불륜남’에 등극,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
11년 차 배우 배유람이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로 주인공 친구나 작은 역할을 소화하며 스포트라이트에서 한발 물러나있던 그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마구 터트리며 관객의 마음을 기어코 사로잡고 말았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를 통해서다.‘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줄줄이 연기되는 와중에도 지난 5일 개봉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지난 10일 개봉 5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극장 총 관객수 급감·상영 횟수 축소·다양성영화관 잠정 휴관
단 8일 만에 완벽하게 변했다. 고등학생 딸을 둔 남다른 학구열의 엄마에서 시골 동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게장집 사장으로. ‘변신의 귀재’, 배우 김선영의 이야기다.김선영은 2001년 ‘연극이 끝난 후에’로 연극 무대에 데뷔, 2005년 영화 ‘잠복근무’를 통해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15년 방영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정감 넘치는 선우(고경표 분) 엄마로 등장하며 김선영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응답하라 1988’를 기점으로 김선영의 열일 행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스릴러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호러 드라마의 상징적인 작품 KBS 2TV ‘전설의 고향’의 계보를 잇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으로 알려져서다.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오늘의 탐정’이 늦여름 시청자들의 남은 더위를 말끔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신(新) 본격 호러스릴러 드라마다.2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가제)가 재미를 더할 감초 조연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죽어야 사는 남자’는 24부작 수목 미니시리즈다.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 앞서 ‘죽어야 사는 남자’는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등을 주연으로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작품은 주연에 이어 조태관·배해선·김병옥·황승언 등 조연까지 개성 넘치는 ‘씬 스틸러’로 무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조태관은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네시삼십삼분이 모바일 FPS(1인칭 슈팅게임)게임 시장에 방아쇠를 당겼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스페셜포스 for kakao’을 20일 전격 출시했다. 카카오,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모바일 FPS 시장의 삼파전이 시작됐다.네시삼십삼분 ‘스페셜포스 for kakao’가 20일 양대마켓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셜포스 IP는 과거 온라인 총싸움의 전성기를 이끈 만큼, 초반 성적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만 50만명을 넘겼다. 출시 하루 만인 21일 오늘, 구글마켓 신규 인기앱 순위 67위로 준수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RPG 일색이던 국내 게임업계에 모처럼 새 바람이 분다. 조준과 사격, 전략에 따라 목숨이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1인칭 슈팅게임. 바로 ‘FPS’ 장르의 부흥이다. 모바일로 전장을 옮기고 무게를 가볍게 한 이른바 ‘캐주얼 FPS’의 등장이 겜심을 정조준할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엇갈린다.◇ 모바일 새 격전지 ‘FPS’ 부상게임업계 ‘FPS의 반격’이 시작됐다. 올해 다수의 슈팅게임 군단이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몰려든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온라인게임의 대들보인 FPS도 모바일로 터를 옮기는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SBS 드라마 ‘피고인’이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피고인’ 속 조연배우들의 명품연기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특히 박정우(지성 분)의 조력자이자 든든한 응원군인 부장검사 최대홍 역을 맡고 있는 배우 박호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호산은 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를 믿어주는 검찰 내 유일한 인물로, 박정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박정우 검사가 살인자로 낙인찍히는 순간까지도 끝까지 박정우를 믿어준 인물. 극 중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부장검사 최대홍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아중의 변함없는 외모가 눈에 띄는 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공개된 화보 속 김아중은 분위기 있는 표정과 스타일로 해외에서 찍은 화보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드라마 ‘원티드’의 한지원 작가 특유의 테마를 향해 달려가는 무게감 있고 파워풀한 힘을 믿었다. 전작 ‘싸인’이나 ‘펀치’에 비해 조금 다른 장르였다”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았지만, 작품이 끝나고 보니 모니터링이 되어있었다. 감정과 행동의 에너지를 조절하기가 힘들었다. 덕분에 연기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배우 지현우가 대만 여행 화보를 공개했다.지현우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스타항공, 스타 크루즈와 함께한 지현우의 ‘이스타젯’ 10월호 화보를 11일 공개했다.‘지현우만의 휴식, 지현우만의 여행 스타일’이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지현우는 댄디, 차도남부터 은근한 섹시함까지 갖춘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공개된 화보 속 지현우는 셔츠 단추를 살짝 풀고 소매와 바지 밑단을 조금 접어 올린 채 흐트러진 모습으로 압도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또 다른 화보 속 지현우는 캐리어를 끌며 187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 출연하는 김아중이 원티드 종영 전 마지막 방송 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김아중은 전날(18일)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방.사.수”라는 짧은 글과 함께 4컷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아중은 전체적으로 미소를 지으면서도 다양한 각도로 카메라를 응시해 섬뜩하면서도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한편 이날 16부작을 끝으로 종영된 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가 담긴 리얼리티 스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현우의 ‘원티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12일 지현우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 드라마 ‘원티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뛰어난 집중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열과 성을 다해 수사에 몰두하는 ‘차승인’ 역을 완벽 연기 중인 지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또한 차승인이 가진 아픔으로 인한 슬픔과 형사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주는 지현우의 눈빛연기가 감탄을 자아낸다.한편 단 2회만의 방송을 남겨놓은 ‘원티드’는 이번 주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한 결방으로 많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현우의 형사포스 물씬 풍기는 ‘원티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지현우는 손에 총을 든 채 혼돈의 카오스 속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현우는 어색함 없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형사로 완벽 빙의했다.특히 지난 4일 방송된 ‘원티드’ 14회에서 지현우의 ‘형사미’가 폭발했다.지현우는 SG그룹 사장실로 가서 박호산에게 전화하라고 비서에게 시켰다. 전화를 받자마자 시간을 한 번 확인하고 박호산이 사장실에 도착했을 때 또 한 번 시간을 체크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원티드’의 박효주가 이문식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에서는 최준구(이문식 분)가 ‘정혜인의 원티드’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밝혀지면서 가습기 살균제의 위험성이 도마 위에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는 최준구와 나수현의 가족뿐 아니라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가 앞으로도 생길 우려를 낳을 수 있어 보는 이들을 공포에 빠지게 했다. 또 앞서 연우신의 딸이 몸이 약한 이유와도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