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업계가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월드IT쇼(WIS)에는 기업이나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AI 서비스가 다수 전시됐다. SKT는 AI 미디어 기술로 상을 받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SKT, ‘AI 미디어 스튜디오’ 장관상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전시회 ‘WIS2024’를 개최했다. ‘WIS2024’는 오는 19일까지 코엑스 A, C홀에서 진행된다.WIS는 최근 ICT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관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가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신 정보통신(ICT) 기술과 다양한 AI 기술이 전시된 것은 물론, 수출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진행되는 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출전략 컨퍼런스에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ICT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가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 SKT·KT, 영상분석 AI 서비스 전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월드IT쇼’(이하 WIS2023)가 지난 19일부터 21
지난 2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달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입장을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22일만이다.전장연 측 시위 재개에 대해선 국민적 여론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긍정적 혹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장애인의 ‘이동권’이 개선돼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고 있다.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자유로운 이동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장애인들과 장애인 관련 분야 전문
‘ICT(정보통신기술)’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미디어에서 ICT를 ‘인공지능(AI)’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과학기술’분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이른 현재, ICT는 가전부터 여가, 식생활까지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에서는 국내 산·학·연 연구진들이 개발한 ICT제품과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인 ‘월드IT쇼
정부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에 대해 이동통신 3사 모두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김현 부위원장은 22일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터넷 속도저하 사태에 대해서 KT를 먼저 조사한 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인터넷 속도 저하 논란은 유명 IT유튜버 ‘잇섭’의 폭로로 시작됐다. 잇섭은 지난 17일 KT의 10Gbps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느린 것 같아 직접 속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00Mb
다양한 정보통신(IT)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IT기술 전시회 ‘월드 IT쇼 2021’이 21일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KT, 화웨이 등 국내외 글로벌 IT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월드IT쇼 2021은 5세대 이동통신 ‘5G’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에서는 월드IT쇼 2021 행사장을 직접 방문에 올해 주목되는 IT기술과 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
국내 최대 ICT 기술 박람회 ‘월드 IT쇼’가 개막했다. SK텔레콤, KT, 퀄컴 등 국내외 ICT 주요 기업의 제품 및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ICT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자리했다. 이에 기자는 ‘월드 IT쇼’에 참관하기 위해 24일 오전 코엑스로 향했다.◇ ‘홍보’ 나서는 기업들… 관람객 위한 이벤트도 풍성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9 월드 IT쇼’가 개막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술 전시회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시사위크|강남=최수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축제 ‘월드IT쇼’가 개막했다.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신기술 및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올해의 주제는 ‘잇츠 스마트(IT’s SMART!)’다. 글로벌 ICT 기업인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도 전시 부스를 설치해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월드IT쇼, 2018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ICT분야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총집합… 인공지능, 5G, IoT 등 핵심기술 선봬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3월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5’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5G 핵심기술을 통해 ‘밀리미터 파’(Millimeter Wave) 대역에서 7.55Gbps의 세계 최고 속도를 시연한다고 밝혔다.‘밀리미터 파’대역은 30~300GHz의 초고주파 대역으로 데이터 송·수신 거리에 따른 전파 감쇄로 장거리 통신용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현재 이동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이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영화 한편을 다운받는데 1초가 채 걸리지 않고,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이동통신으로 원격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는 정기적인 점검 없이도 자동으로 정비해야 할 항목을 알려주고, 목적지만 정해주면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스스로 이동한다.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니다. 곧 다가올 차세대 이동통신 5G(5세대)시대의 일상생활 모습이다.5G는 현재 우리가 쓰는 4G 이동통신 규격인 LTE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0배 이상 빠른 첨단 기술이다. 한·중·일 삼국은 2020년 5G 세계 첫 상용화를 목표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