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사업 철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카카오VX의 핵심 사업인 만큼 철수 또는 축소가 될 경우 현재의 성장세가 주춤해질 전망이다. ◇ PC게임 매출보다 높은 사업… 게임사업으로 방어할까최근 한 매체는 카카오가 국정감사 기간 국회를 찾아 헤어샵, 스크린골프 등 골목 상권 침해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는 언제 사업을 철수하는지, 이해관계자 및 입점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에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분기에는 지난 6월 출시해 흥행에 성공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던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게임즈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5% 감소한 8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7% 감소했다. 연결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상장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성장세와 PC온라인 게임의 흥행을 기반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3% 증가한 1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66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당기순이익은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