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생산업체로 시작해 최근 사업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웰바이오텍이 새로운 사외이사를 영입한 가운데, 그 배경에 물음표가 붙고 있다.줄곧 정치권, 특히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데다 최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출신에 총선 예비후보 출마… 전문성은 물음표 웰바이오텍은 1975년 설립됐으며, 오랜 세월 피혁사업을 영위해왔다. 2018년부터는 의약품 판매·엔터테인먼트·식품 및 음료 도소매업, 복합운송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상장폐지사유 발생으로 이의신청을 제기한 게임사 파티게임즈가 ‘회계·법무’ 등의 전문가들을 신임이사로 영입한다.파티게임즈는 지난 11일 정정공시를 통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의 장소를 변경하고, 이사선임 후보를 공개했다. 우선 주총장소는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서초구 AT센터로 변경됐다.또 김상일 대안회계법인 공인회계사, 권순옥 세무법인 로맥 이사, 박길우 브이알이지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사내이사 후보로 올랐다. 사외이사 후보엔 김정규 법무법인 한수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4명 중 3명이 회계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