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더 맨션’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웰컴2라이프’(2019)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연출 창감독, 극본 유갑열)은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라진 언니의 진실을 파헤치는 지나(임지연 분)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과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공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계춘할망’ 등을
스무 살 성인이 돼 돌아온 배우 김환희와 신인 연출진들이 뭉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 기대를 자아낸다. MBC 드라마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피들이 모여 만든 ‘목표가 생겼다’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8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소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환희‧류수영‧김도훈‧이영진이 참석했다.‘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로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웰컴2라이프’ 이후 1년 반 만의 드라마 행보다.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은희)는 배경도 실력도 성격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얼떨결에 영혼과 몸이 하나로 합쳐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죽어서도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지 못하는 ‘고스트’ 의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SBS ‘상속자들’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과 tvN ‘명불허전’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정재영이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로 ‘검법남녀 시즌2’(2019)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근 MBC 드라마가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재영의 복귀가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미치지 않고서야’(연출 김근홍, 극본 정도윤)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중년 직장인
오는 23일부터 총 3편의 월화극과 수목극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tvN ‘반의반’△KBS2TV ‘어서와’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 주인공. 특히 다소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S2TV와 MBC는 각각 신예은과 남지현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시청자몰이에 나섰다. 과연 신예은과 남지현이 두 채널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KBS2TV가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예은을 캐스팅, 본격적인 젊은 시청자 저격에 나섰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TV
최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MBC 드라마가 김동욱, 송승헌, 박해진 등 쟁쟁한 캐스팅으로 올해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2020년 MBC 드라마, 그간의 부진을 씻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을까.지난해 MBC 드라마는 시청률 10%를 넘는 작품을 하나도 배출해내지 못했다. 2019년 MBC 최고 흥행작은 ‘검법남녀2’로, 해당 작품 최고 시청률은 9.9%(닐슨코리아 기준)다. 반면 SBS는 ‘황후의 품격’ ‘배가본드’ ‘열혈사제’ 등을, KBS2TV는 ‘왜그래 풍상씨’ ‘닥터프리즈너’ ‘동
MBC 새 드라마 ‘웰컴2라이프’가 같은 날 첫 방송을 마친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 상반된 스타트를 끊었다.시청률 조사 전문 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웰컴2라이프’는 1회 5.3%, 2회 6.9%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반면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1회 3.7%, 2회 4.0%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스타트를 끊었다.또한 TNMS는 “‘웰컴2라이프’는 60대 여자 시청자가 가장 많이 시청했고(1회 4.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