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올해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3종 신작 퍼블리싱과 미디어 사업을 통해 전년 대비 성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작 3종 상반기 출시· 하반기엔 미디어 사업 기대15일 컴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이 7,722억원으로 전년(7,171억원)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크로니클’과 ‘MLB9이닝스 라이벌’ 등의 마케팅비가 증가해 연간 영업비용은 8,115억원으로 전년(7,338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이에 393억원의 연간 영업손실로 전년에 이어 적자 상태가 지속됐다.이날 실적발표 컨퍼
영화 ‘봉오동 전투’ 원신연 감독과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 구교환이 영화 ‘왕을 찾아서’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새로운 SF 감성 대작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왕을 찾아서’는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 분)과 마을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다. ‘봉오동 전투’ 원신연 감독이 선보이는 SF 감성 대작으로, 상상 속 세계관과 새로운 캐릭터 구현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세 번째 연출작 ‘로비’로 돌아온다.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친 그는 “큰 선물과 축복을 받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하정우는 데뷔작 ‘롤러코스터’로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이고, 두 번째 작품 ‘허삼관’으로 따뜻한 휴먼 드라마를 펼쳐낸 데 이어, 세 번째 영화 ‘로비’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로비’에서는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하정우 분)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토종 완구기업인 영실업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4년간 매출 하락세를 이어온 영실업은 지난해 적자 성적표까지 받아들었다. 올해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년 연속 매출·영업이익 하락세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실업의 매출은 2018년 1,932억원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뒤 최근 4년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매출은 △2019년 1,295억원 △2020년 1,055억원 2021년 949억원 순으로 하락하더니 지난해엔 531억원까지 추락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72.5% 감
컴투스는 메타버스,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에 게임사업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고 있음에도 신사업 투자비용으로 인해 적자인 상황이다. 컴투스는 비용을 보수적으로 집행하고 안정적인 게임 매출을 통해 적자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3일 컴투스는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밝혔다.컴투스의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보면 연결기준 매출 2,2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1% 증가하고 전분기(1,927억원) 대비 1
컴투스가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를 포기했다. 미디어 사업이 부진을 겪은 가운데 케이팝, 드라마, 웹툰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미디어 사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지만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중단기 내 부진 극복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 아티스트컴퍼니 인수 철회… 케이팝‧드라마 콘텐츠 키운다컴투스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는 최근 공시를 통해 아티스트컴퍼니 및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 인수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컴투스는 위지윅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도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컴투스, 크래프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하반기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구축 중인 메타버스는 ‘미니버스’… 파트너사‧콘텐츠 확보가 핵심될 듯1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가 최근 메타버스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엔씨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동반 부진에 빠졌다. 신작 부재, 기존 라이브 게임 성과 부진 등으로 적자를 막지 못한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는 2분기부터 지속적인 신작출시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블록체인 등 신사업으로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감소한 24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지난해부터 신작이 부재했던 데다가 투자 이익이 줄고 블록체인 등 신사업 투자 비용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컴투스가 지난해부터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인수하며 몸집 키우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올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고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개발에 박차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케이팝 공연 전문 기업 인수… 차별화 전략으로 영향력 키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인수했다. 컴투스는 세계 최대 케이팝 공연 플랫폼 기업인 ‘마이뮤직테이스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
컴투스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컴투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컴투스는 16일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 하나금융그룹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접목하고 이를 위한 관련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또한 컴투버스에 참여하는 △쇼핑 △의료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
넥슨이 콘텐츠 사업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에 전반적인 문화 콘텐츠로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까지 확보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합작법인에 150억 출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반 다진다넥슨은 24일 합작법인 ‘YN 컬쳐&스페이스(이하 YN C&S)’에 150억원을 출자해 의정부리듬시티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YNC&S는 넥슨을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컴투스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가 아티스트컴퍼니 및 아티스트스튜디오의 경영권을 인수한다. 현재 전개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의 흥행을 견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각사 간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컴투스는 22일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신생법인 ‘아티스트홀딩스(가칭)’를 통해 각각 250억원, 800억원 등 총 1,050억원을 투자, 경영권을 인수하는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컴퍼니와 아티스트스튜디오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해 국내 톱배우
컴투스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인 게임빌이 역량 결집에 나섰다.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사업 확장을 적극 뒷받침하며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게임 산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빠르게 확장하는 신사업… 의사결정 등 주도권 쥘 듯게임빌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지주사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게임빌의 국문명을 컴투스홀딩스로, 영문 사명
컴투스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사업 규모 키우기에 나섰다. 신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단행, 사업 확장과 게임을 결합한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컴투스는 3일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부동산 가상거래 메타버스 기업 ‘업랜드’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더 샌드박스와 업랜드에 각각 시리즈B, 시리즈A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했다.더 샌드박스는 애니모카 브랜즈 자회사로 블록체인과 대체불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게임 사업 이외에 블록체인, 콘텐츠, 금융 등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가 콘텐츠 사업 분야에 방점을 찍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 설립에 이어 게임과 접목한 메타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 사업 안착에 주력할 전망이다.◇ VR 개발사 ‘컴투스로카’ 설립… 게임 결합 시너지 기대컴투스는 28일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기존 및 신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과 콘텐츠
컴투스의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이사회 의장에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취임했다. 메타버스를 비롯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컴투스는 13일 송 의장의 위지윅 이사회 의장 취임 소식과 함께 양사간 본격적 유기적 협력체계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송 의장은 위지윅 이사회 산하에 직속 조직 ‘글로벌 콘텐츠 전략 커미티(가칭)’를 설립하고 양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 인수합병(M&A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앞세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사업 제휴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유망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세계 유명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컴투스가 콘텐츠 사업 전개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콘텐츠 기업을 투자 및 인수해 온 컴투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컴투스는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를 설립, 웹툰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사업을 전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글스튜디오는 컴투스와 국내 최대 규모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공동 설립한 합작투자회사(JV)다. 웹툰 및 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한다.초대 대표는 이우재 케나즈 대표가 맡는다. 정글스튜디오가 제작할 콘텐츠
컴투스가 본격적으로 자사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콘텐츠 제작 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 컴투스와 각 콘텐츠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IP, 기술력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컴투스는 17일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지분 13.78%에 해당하는 보통주 500만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450억원이다. 위지윅은 최근 넷플릭스 공개된 한국영화 ‘승리호’의 CG/VFX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