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뮤직플랫폼 멜론의 공정한 차트 서비스 제공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올해 지속적으로 차트를 개편하며 최신 트렌드와 이슈에 적극 대응해왔던 카카오엔터는 전문성을 더해 차트의 신뢰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1일 멜론의 공정한 차트 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 ‘멜론차트 자문회의’를 발족했다. 멜론차트 자문회의는 멜론차트 정책 수립의 핵심 조언 기구 역할을 맡는 만큼 각계각층 전문가 집단의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최종 위촉된 자문위원은 △
네이버 바이브가 새로운 방식의 음원 사용료 정산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음원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음원 시장이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환되며 정착시킨 기존의 정산방식을 유지할지에 대한 논쟁도 재점화될 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바이브가 도입하기로 한 새로운 정산 방식 ‘VPS(Vive Payment System)’은 바이브 이용자가 낸 스트리밍 요금이 이용자가 실제로 들은 음악의 저작권자에게만 전달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현재는 바이브를 포함해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등 국내 음원 플랫폼 사업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