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좋은사람들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엔 주식거래가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좋은사람들, 실적 개선 속도… 거래 재개 성공할까좋은사람들은 2021년 3월 22일부터 주권매매가 정지된 종목이다. 주식거래가 정지된 지 2년 9개월째다. 1997년 설립된 좋은사람들은 보디가드, 제임스딘, 예스 등 브랜드로 유명한 속옷기업이다. 개그맨 출신 주병진 씨가 설립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1997년 코스닥시장에 입성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은 0.5% 증가에 그쳤지만, 온라인에서 12.6% 큰 폭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오프라인 매출 0.5%↑, 온라인 12.6%↑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부문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 생활용품 구매가 온라인으로 옮겨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 부문의 경우 대용량 절약형 물품 온라인 구매가 늘었고, 가을시즌 야외활동‧여행상품 등 판매호조로 전 품목에서 상승세를
국내에서 유니클로 제품을 판매하는 에프알엘코리아가 기능성 의류 에어리즘과 드라이 이엑스 제품의 항균 및 방취 성능을 거짓·과장 광고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조치를 결정했다.27일 공정위는 기능성 의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진 가운데 에프알엘코리아(Fast Retailing Lotte Korea)가 항균 및 방취 성능이 있다고 거짓·과장 광고함에 따라 과징금 총 1억5,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에프알엘코리아는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51대 49 지분 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주문수량 기준으로 2020년 히트상품 TOP10을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상품 구매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패션, 뷰티, 식품 카테고리에서 이너웨어, 기초화장품, 간편가정식 등 기본에 충실하거나 필수적인 상품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것. 또한 언택트 소비로 모바일을 통한 주문 건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작년과 비교해 주문량이 가장 늘어난 상품군은 △생활건강 △위생용품이며, 뒤를 이어 △식품이 5
흡습성 등이 좋다고 알려져 여름철에 인기가 높은 기능성 이너웨어의 제품력은 대체로 뛰어나지만, 일부 제품은 다소 기능이 과장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성 이너웨어 7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내구성 등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에서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또 내세탁성, 내구성, 혼용률 등에서도 이상이 없었다. 흡수성능은 전 제품이 4급 이상으로 우수했지만, 건조속도는 제품 간 성능 차이가 있었다.평가 대상 제품은 △데
토종 이너웨어 업체 쌍방울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생존전략 차원에서 추진한 남영비비안의 인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걸로 전망돼서다. 그룹 내 계열사로 편입된 남영비비안의 향배를 가늠할 첫 성적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융합에 애를 먹을 것으로 헤아려진다.◇ 8년 적자 비비안… 흑자 전환 빨간불63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영비비안이 세월의 풍파에 버거워하고 있는 모습이다. 쌍방울그룹과 한식구가 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것처럼 보였지만, 옛 명성을 회복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예상된
‘재팬 보이콧’에 따른 반사이익에 힘입어 부활의 날갯짓을 하던 쌍방울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발열내의 히트업이 유니클로 히트텍의 대항마로 자리매김하며 토종 속옷업체의 자존심 회복을 노렸지만 뒷심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 새 성장 동력으로 삼은 마스크 사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쌍방울의 턴어라운드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풍 그친 보이콧 재팬… 마스크로 심기일전명가 부활의 기대를 모았던 쌍방울이 다시 심기일전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순항을 거듭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여성의 가슴을 받쳐주는 속옷인 브라는 한국인 여성에겐 외출시 ‘필수적인’ 이너웨어가 된 지 오래다. 소화불량, 유방암 확률의 증가 등 각종 부작용이 따르지만 일명 ‘노브라’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는 일은 한국인 여성에겐 유달리 꿈같은 일이다. 외국인 여성들처럼 갑갑한 브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돌아다니고 싶지만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감당할 바엔 ‘갑옷’을 입는 것이 마음이 편한 게 현실이다.하지만 이도 점차 옛말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여성 스타들이 노브라 차림에 앞장서며 국내에 만연한 편견을 깨는 데 앞장서고 있는
쌍방울과 한 식구가 되며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선 이너웨어 업체 남영비비안의 스텝이 꼬이는 모양새다.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한 엄용수 전 대표가 돌연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매끄럽지 못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보름 만에 물러난 전략통 CEO특장차 업체 광림에 경영권이 넘어가며 남씨 집안과 작별을 고한 남영비비안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 뒤 첫 수장이 된 대표이사가 보름여 만에 교체되면서 또 다시 뒤숭숭한 기운이 돌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내내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1세대 토종 이너웨어 기업 쌍방울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유니클로 히트텍의 대체제로 떠오른 히트업에 이어 방풍 성능을 갖춘 기능성 내의를 선보이며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번엔 ‘방풍’… 87년생 트라이의 모험쌍방울이 신개념 기능성 내의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보온에 집중했던 경향에서 벗어난 ‘방풍’ 기능을 가미한 내의를 선보인 것이다. 이름하여 ‘방풍내의’. 쌍방울에 따르면 겨울철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도록 기능성 방풍 소재를 적용한 내의가 설계된 건 이번이 업계 처음이다.쌍방울 측은 “방풍 소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 ‘헌트이너웨어’가 브랜드 컨셉과 타깃 연령층을 바꿔 ‘헌트이너웨어 주니어’로 새롭게 재탄생한다.헌트이너웨어 주니어는 ‘소중한 우리아이, 첫 번째 브라’로 핵심 키워드를 정하고 메인 고객을 부모님과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주니어 고객으로 정의 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핵심 상품은 ‘천연소재를 사용한 스텝브라’로, 10세에서 17세 사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가장 최적화 된 이너웨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헌트이너웨어’는 1994년에 런칭된 이랜드의 첫 이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대표 이너웨어 업체 BYC가 20대 오너 3세를 임원으로 선임한다. BYC 입사 4년 차로, ‘금수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BYC는 오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7명에 달하는 사내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이사후보 중엔 대다수가 재선임이지만, 단 1명이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올랐다.바로 한영대 창업주의 손자이자 한석범 사장의 아들 한승우 BYC 기획관리실 부장이다. 눈길을 끄는 건 경력과 나이다.1992년생인 한 부장은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경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전효성의 아찔한 볼륨 몸매가 화제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게시물은 전효성의 섹시미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과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출연한 전효성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사진 속 전효성은 침대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스킨색 이너웨어는 아찔한 착시감마저 선사한다. 특히 풍만한 볼륨감이 드러난 아찔한 포즈는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은 16일 첫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김하늘의 아찔한 섹시 화보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온라인 게시판을 달구고 있는 사진은 김하늘이 과거 GQ와 작업한 화보다. 사진 속 김하늘은 블랙 이너웨어 차림에 망사 가운을 걸친 모습이다. 시스루 스타일이 김하늘의 섹시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평소 청순한 이미지의 김하늘은 해당 화보를 통해 뽀얀 속살에 숨겨진 볼륨감을 드러내며 반전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과감하게 뒤태를 드러낸 모습은 도발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뿜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중인 이시영의 화보가 화제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시영의 섹시미를 유감없이 드러낸 화보 한 컷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공개된 게시물은 이시영의 이너웨어 화보로, 이시영은 ‘남자들의 로망’인 흰 셔츠를 입은 채 가슴라인을 드러낸 모습이다. 풍만한 볼륨감과 더불어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다.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섹시아이콘’ 서인영에 밀리지 않는다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이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이 JTBC ‘걸스피릿’에서 1위에 등극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정의 무대모습을 캡처한 사진과 셀카, 화보 등 자료가 봇물을 이루며 소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특히 레이디스코드 소정과 93년생 동갑인 걸그룹 AOA 민아의 ‘아찔한 셀카’ 배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공개된 게시물은 소정과 민아의 셀카 사진을 비교한 것으로, 두 사람 모두 청순한 모습에 반해 섹시한 가슴볼륨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너웨어를 연상케 하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유통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이 PB(Private Brand, 유통사 자체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7일 NC 강서점에 신규 수트 브랜드 엠아이수트(M.I.SUIT)를 론칭하고, 여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멜본 메가샵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패션 PB는 ▲캐주얼/영캐주얼 7개 ▲숙녀 8개 ▲신사 3개 ▲아동 6개 ▲잡화 8개 ▲이너웨어 2개 등 총 34개로 국내 유통사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은 1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 전격 합류한 솔라의 폭발 직전 몸매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솔라의 엄청난 몸매, 에릭남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솔라의 과거 이너웨어 화보를 모은 것이다. 사진 속 솔라는 아찔한 이너웨어 차림으로 폭발적인 볼륨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솔라는 빼어난 미모와 함께 압도적인 몸매까지 드러내며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마마무 소속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솔라는 그에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연일 인기를 모으면서 주인공 신민아 소지섭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늘씬한 몸매의 신민아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게시물은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의 이너웨어 화보로, 사진 속 신민아는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볼륨감은 뭇 남성들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한편, 신민아가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두산베어스의 주역 3인방 민병헌, 정수빈, 허경민이 언더웨어 모델로 깜짝 변신했다.휠라 인티모(FILA INTIMO)는 두산베어스 민병헌∙정수빈∙허경민 선수를 모델로 진행한 ‘제타핏(ZETTA FIT)’ 라인 화보를 ‘맨즈헬스’ 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두산베어스 민병헌, 정수빈, 허경민 선수는 휠라 인티모의 ‘제타핏(Zetta Fit)’ 라인을 착용하고, 그동안 유니폼 속에 가려져있던 매력을 드러내며 건강한 남성미를 마음껏 뽐냈다.세 선수 모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