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딸들이 모두 회사에 몸 담게 됐다. 최근 막내딸인 도희 씨가 회사에 입사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도희 씨의 입사로 이봉관 회장 슬하에 세 자매 간 후계 경쟁 구도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2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막내딸 도희 씨는 8년여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서희건설 내 미래전략실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그간 이봉관 회장의 장녀 이은희 부사장과 차녀 이성희 전무가 서희건설에 재직하고 있던 것에 비해 이도희 수석부장은 검사 생활을 이어가며 ‘외길
[시사위크 = 김민성 기자]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온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통해 그 지원의 폭을 더욱 넓힌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9일 교통사고 유자녀 10명과 멘토 역할을 맡을 직원 10명이 자리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과학 체험관인 ‘LG사이언스홀’을 함께 견학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은 향후 1년간 LIG손해보험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