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배우 김환희가 어느덧 스무 살이 돼 ‘성인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는다. ‘아역’ 타이틀을 떼고 선보이는 김환희의 첫 드라마는 MBC ‘목표가 생겼다’다. 오는 5월 편성을 확정 지은 ‘목표가 생겼다’(연출 심소연, 극본 류솔아)는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이소연(김환희 분)이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환
배우 이재룡이 술에 취해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룡 측은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지난 6일 이재룡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재룡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맞다”면서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갑판을 넘어뜨렸고, 이재룡이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이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즐거운가’를 통해 털털한 모습을 거침없이 보여주며 색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걸스데이 민아는 지난 19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즐거운가)’에서 완벽한 민낯을 공개했다. 전날 밤 단체줄넘기에서 패해 아침 식사 당번이 된 민아가 식사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에 기상한 것이다.민아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부스스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나 불 지필 줄 모르는데”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아는 이재룡과 함께 누룽지밥을 준비하며 걸그룹 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최근들어 연예인들의 ‘빌딩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예인 중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최고의 빌딩부자’인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세청 기준시가 산정방법에 따라 국내 유명 연예인 36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42개 빌딩의 기준시가를 평가한 결과 지난해 기준시가 기준 100억원 이상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은 이수만 회장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이수만 회장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이 190억8,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재벌닷컴은
시트콤 '일말의 순정'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KBS 2TV '일말의 순정'이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7.8%를 나타냈다. 지난해 8월13일 첫 문을 연 전작 '닥치고 패밀리'의 1회 시청률(6.8%) 보다 1% 높다.시트콤 '일말의 순정'은 짝사랑, 학교 성적, 교우관계 등을 담는다. 어른보다 철든 고등학생, 아이 같은 어른들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