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역대 판매왕 등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현대자동차는 영동대로사옥에서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해 후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5명의
이커머스 업체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따르고 있다. 쿠팡이 해외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가운데 마켓컬리는 최근 국내 증시 상장 추진을 선언했다. 여기에 올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기업은 또 있다. 바로 국내 1세대 소셜커머스 업체로 출발한 티몬이다. 그런데 업계에선 티몬의 상장 추진을 놓고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많은 분위기다. ◇ 잇단 경영진 변화로 내부 뒤숭숭… 상장 추진 전략 변화 생기나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해부터 상장 준비를 위한 밑작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4월에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대표 주관
티몬의 수장이 깜짝 교체됐다. 이진원 대표이사가 취임 2년 만에 돌연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선임됐다. 갑작스런 대표이사 변화 배경을 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진원 대표, 돌연 사퇴… 후임으로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 선임 티몬은 이진원 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후임으로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이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대표의 사퇴 배경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19
이진원 티몬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소비 급증으로 이커머스업계가 전반적으로 호황을 누린 가운데 정작 티몬의 매출은 역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매출 12% 뒷걸음질… 영업적자 감소 ‘위안’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몬의 지난해 매출액은 1,512억원으로 전년보다 12% 가량 감소했다. 티몬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해외여행과 공연 상품 매출이 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데 따른 여파로 알려졌다. 지난해 코로나
삼성전자는 21일 부사장 14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4명 늘어난 규모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밝혔다.차기 사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부사장 승진자는 14명이다. 최용훈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은 시네마LED, ‘더 월’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해 TV 시장 리더십을 공고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승진했다. 최 부사장은 삼성전자 내부에
이커머스 업체인 티몬이 적자 탈출을 노리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 손익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내년엔 월 분기별 흑자 전환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과연 내년에는 날개를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손실 줄어드는 티몬… 만년 적자 신세 벗어날까 티몬은 2010년 설립 이래 줄곧 적자를 내온 곳이다. 지난해에만 해도 1,25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0% 늘어난 1,344억원을 기록했다. 티몬은 지난해 적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했다. 티몬은 이진원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진원 대표는 상품기획자(MD) 출신 인사다. 그는 2008년 지마켓 MD로 입사한 후 쿠팡, 위메프 등을 거친 뒤 지난해 10월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됐다. 티몬에선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초특가 마케팅 창시자로 통한다. 그는 쿠팡과 위메프에서 근무할 시절, 각종 특가 마케팅을 주도했다. 티몬에서도 다양한 타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위메프가 황금 연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위메프는 지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3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출을 작년과 비교한 결과다.특히 같은 기간 동안 디지털·가전 중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계절가전은 전년 동기대비 821%, 황사마스크를 포함한 건강·의료용품은 250% 매출이 증가했다. 위메프는 각종 특가행사와 쿠폰할인 이벤트 등이 연휴기간 동안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위메프 상품사업본부 이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