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주말인 2월 28일(금)부터 3월 1일(일)까지 10만7,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 연기 없이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5일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누적 관객수는 15만3,784명으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2위는 ‘1917’(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