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니가 ‘어쩌다 전원일기’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냈다.지난 5, 6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박예니는 간호조무사 영숙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날 영숙은 덕진(이동찬 분)의 지시에 따라 다급한 척 지율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희동리로 불러냈다. 이내 병원에 도착한 지율은 걱정스러운 마
올해 MBC 예능을 빛낸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었다. 지난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김세정, 배우 이상이가 MC로 나선 가운데, 올 한 해 MBC 예능을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의 대상은 이변 없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그는 올해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부터
배우 추자현이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연출 라하나, 극본 신이원)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돼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 예정이다.추자현은 극 중 ‘핵인싸’ 엄마 춘희 역을 연기한다. 춘희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모로도, 정보량으로도 서열 1위인 인물이다. 추자현은 2019년
배우 이지원이 OCN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라켓소년단’으로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인간미 넘치는 해남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지원은 극 중 전국 1등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부원 이한솔 역을 맡았다. 이한솔은 좋아하는 것도,
통통 튀는 매력과 활기찬 에너지로 tvN ‘여신강림’의 텐션을 한층 ‘업’ 시킨다. 배우 강민아의 연기가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강민아는 2009년 단편 영화 ‘바다에서’로 데뷔 후 KBS2TV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비롯해 KBS2TV ‘발칙하게 고고’, tvN ‘모두의 연애’ 등에 출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을 쌓아나갔다.특히 2018년 개봉한 영화 ‘박화영’을 통해 강민아는 강렬한 인상을 남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소녀’는 작고 연약한 존재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 어디에도 소녀를 작고 연약한 존재라고 한정지어 정의하지 않는다. 어른들의 선입견을 과감히 깨내는 ‘19살 소녀’ 이영지. ‘핵인싸’란 수식어에 감춰진 그의 진정한 진가다.이영지는 지난해 4월 종영한 Mnet ‘고등래퍼’ 시즌3 우승자로 첫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남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위축될 수도 있을 터. “힙합은 (교복) 넥타이를 풀어헤쳐야 한다” “넌 힙합이 아니네”라고 말하는 남학생 사이에서 오히려
올해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연기력으로 넷플릭스를 뜨겁게 달궜던 ‘괴물 신예’ 박주현. 데뷔 1년 만에 ‘신예’에서 ‘유망주’로 우뚝 선 그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19년 tvN ‘아내의 침대’로 브라운관 데뷔를 치른 박주현은 2020년 tvN ‘반의반’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임팩트 활약을 선보이며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특히 수백 대 일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인간수업’ 규리 역을 맡은 박주현은 캐릭터가 가진 양면성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냈다
소맥분(밀가루) 제조 전문업체인 대한제분이 때아닌 맥주와 과자 등 식음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곰표’를 활용한 협업 제품들이 뉴트로 열풍을 타고 전 세대에 걸쳐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통가 협업 ‘0순위’로 급부상한 대한제분이 곰표의 인기에 힘입어 당면 과제인 수익성 회복을 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맥주‧치약에 패딩까지… 전방위 활약하는 ‘표곰’곰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푸근한 느낌을 선사하는 한 마리 흰 곰이 새겨진 제품들이 뉴트로에 빠진 2030세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더니, 까칠하던 준완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부터 설렘을 부르는 로맨스까지, 배우 곽선영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홀리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서다.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를 담은 드라마다.지난 3월 12
“사람은 누구나 다 잘못을 한다. 그 다음 선택이 스스로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지 결정하는 중요한 숙제다.”우리 사회의 나쁜 현실과 10대들의 어두운 이면을 날선 시선으로 짚으며, 현실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신선한 이야기, 강렬한 메시지에 신인 배우들의 열정을 앞세워 전 세계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인간수업’이다.2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연출 김진민, 극본 진한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민 감독과 배우 김동희‧정다빈‧박주현‧남윤수,
메가 히트를 치고 있는 웹예능 ‘와썹맨’의 주역 박준형. 개성 넘치는 그의 개그코드가 전세계를 공략하는 넷플렉스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25일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4시(한국시간) 신규 웹 예능 콘텐츠 ‘와썹맨 GO!’(Wassup Man GO!)가 론칭한다. ‘와썹맨 GO!'는 230만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웹예능 ’와썹맨‘의 특별판으로, ’인싸력‘ 충만한 god 출신 박준형의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기를 담는다. 특히 이번 ’와썹맨‘ 특별판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
‘믿고 보는’ 제작진과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쳤다. 새로운 신드롬 탄생을 예감케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10일 케이블채널 tvN 새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호 감독과 배우 조정석‧유연석‧정경호‧김대명‧전미도가 참석했다.‘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
상반기 안방극장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들의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 번 의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리얼리티 예능방송 ‘띵동~모마왔어요! (이하 학교대항전)’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띵동~모마왔어요!’는 ‘모두의마블’ 관계자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이용자들의 게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모두의마블’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 방송이다.‘학교대항전’편에서는 ‘모두의마블’ 출시 6주년을 맞이해 모집을 통해 선발한 참가 학생과 보물섬, 싱호, 슈기 등 인기 유튜버들이 ‘모두의마블’ 퀴즈 및 다양한 미션 대결을 진행했다.
유한킴벌리가 ‘하기스 엄빠 기저귀 체험단’을 모집한다. 엄마·아빠에게 다양한 기저귀 제품의 효용을 직접 경험하고 아기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기저귀 브랜드인 하기스는 이를 위해 엄마·아빠가 착용할 기저귀를 특별제작했다.한국의 엄마, 아빠가 제품에 기울이는 관심과 높은 기대는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지 오래. 특히, 유아용품에 대해선 꼼꼼함을 넘어 전문가를 방불케 한다. 어떤 조사기관의 발표보다 직접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본 부모들의 평이 더 정확하다고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데뷔 28년 만에 제대로 전성기가 도래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안방극장을 점령한 것은 물론, ‘완벽한 타인’ ‘뺑반’ 등 스크린에서도 뜨거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것. 누구보다 핫한 요즘을 보내고 있는 배우 염정아의 이야기다.염정아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작품에 'SKY 캐슬‘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지난 1일 종영한 JTBC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김남길이 ‘보은의 아들’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영화 ‘기묘한 가족’ 촬영지였던 충청북도 보은에서 김남길은 남다른 사교성으로 ‘핵인싸’에 등극했다.15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민재 감독과 배우 정재영·김남길·엄지원·이수경·정가람·박인환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기묘한 가족’은 충청북도 보은에서 오픈 세트장을 짓고 그곳에서 거의 모든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기간 내내 보은에서 동고동락했던 배우들은 마을 주민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첫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가 있는 반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사람이 있다. 뚜렷한 개성은 없지만, 한 번 보면 궁금하고, 두 번 보면 자꾸 보고 싶은 마성의 매력. 배우 김선호가 편안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맞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법이다.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김선호는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브라운관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지난해 KBS 2TV ‘김과장’에서 경리부 선상태 역을 맡은 그는 순진무구한 매력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