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말을 맞아 호텔업계에서는 이색 기부 전시를 진행하고, 겨울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보이며 사회공헌 활동(CSR)을 전개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 ‘클럽라운지 갤러리’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자선활동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는 차원에서 12월 한 달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 전시행사를 진행하고 나섰다.우선, 호텔 1층 로비 입구에서는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조명브랜드 라문(RAMUN)은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기차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명소이기도 한 자선기차는 11월20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운영된다.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됐다. 알프스 산골 마을로 꾸며진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