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한 정호영∙김인철 후보자가 ‘아빠 찬스’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으로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지현 “우리가 떳떳하려면 성찰해야”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은 ‘내로남불 내각’으로 불러야 할 것 같다”며 “비리 후보자를 정리하려면 비슷한 문제를 일
매년 연말만 되면 각 세대 우편함에 노란색 용지 한 장이 발송된다. 이는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회비 지로통지서’로 올해도 어김없이 발송됐다. 이 적십자회비에 대한 논란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사안이다. 지난해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박경서 전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와 관련해 내부에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늦어도 3년 안에 없애기로 했다.적십자회비는 ‘자발적인 성금’인데도 생긴 형태가 세금고지서와 흡사해 세금으로 오인할 수 있다. 이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감정이입이 잘됐다. 노무현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자신도 험난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청문회 직전 여론조사에서 65%가 유시민 이사장의 임명을 반대했다. 이사하느라 깜빡한 적십자회비, 5년간 주차위반과 과속딱지 13번, 소득세 연말정산 실수로 32만원을 덜 낸 게 발목을 잡았다. 청문보고서는 야당의 반대로 채택이 무산됐다. 그럼에도 장관 임명을 받은 첫 사례가 바로 유시민 이사장이다.유시민 이사장은 29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적십자회비 납부 외면한 통일부, 비판받아 마땅해”[시사위크=우승준 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존재감’을 잃어버린 통일부가 적십자회비 납부를 외면한 사실이 드러났다. 적십자회비는 북한 재해주민과 국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적십자회비 납부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일부는 최근 5년 간 적십자비를 단 한 푼도 내지 않았다.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을 상대로 적십자회비 납부를 요청하고 있다.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9일 오후,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김춘호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KB 사랑의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김현숙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통해 201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부터 2016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운동을 시작했다.이와 관련, 청와대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른 대한적십자사 명예총재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회비 모금 운동이 각계각층으로 확산하고, 성숙한 기부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대한적십자사는 201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액 480억원을 목표로, 연간 상시 전국 17개 광역 시·
[시사위크 = 차윤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월 16일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접견실에서 윤종규 은행장과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주의 활동 기금인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 윤종규 은행장은 “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는 광제박애(廣濟博愛)의 적십자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전달된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적십자회비 기부 외에도 ‘희망나눔 헌혈캠페인’을
▲ [박 대통령 기자회견] 인적쇄신 없는 전진… 야당 반발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56▲ [안희정 충남지사 인터뷰①] “지도자, 시대가 선택”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00▲ 김성주 총재, ‘적십자회비 남몰래인상’ 곤욕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64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김성주호(號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김성주 총재 선임 이후 ‘보은인사 논란’ ‘적십자회비 미납 논란’ ‘국감 뺑소니 논란’ 등 잇단 악재로 몸살을 앓더니 이번엔 ‘적십자회비 인상’을 둘러싸고 뒷말이 일고 있는 것.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일부 지역 적십자회비가 인상됐지만, 이를 알리지 않고 인상금액이 반영된 지로용지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실수였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계속된 악재로 가뜩이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불거진 구설이 뼈아프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528억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캠페인에 돌입한다.대한적십자사는 1일 오전 서울 명동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5년 적십자회비 모금 론칭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528억원을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론칭식에는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제타룡 서울적십자사 회장, 홍보대사 신현준, 한채영, 배수빈, 임형주씨 등 200여명이 참석해 ‘회비모금 선포식’과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KBS 고민
[시사위크 = 최민석 기자] 신한은행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으며, 매년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랑의 헌혈운동 등 사랑과 나눔의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을 통해 연간 2천만원을 지원하고, 2013년 필리핀 태풍 구호성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