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산업계 대부분이 정상적인 경영이 불가능한 사태를 겪었다. 제약바이오업계도 전염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마케팅 및 영업활동이 위축돼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이슈 외에도 마스크 대란과 의사 총파업, 인플루엔자 백신 상온 노출 및 부작용 등의 논란으로 조용할 틈이 없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마스크 품귀현상… 정부, 마스크 5부제 실시지난해 말 중국에서 시작된 전염병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창궐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국민들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문재인 대통령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태풍 ‘바비’, 그리고 2차 전국의사총파업(2차 의료계 총파업)이라는 시련이 닥쳤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대형 태풍이 북상해 피해가 예상되는 와중에 의료공백까지 더해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4일 ‘의료계 총파업’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에 강력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2차 의료계 총파업이 시작된 26일에는 강력한 법 집행을 지시했다. ◇ 코로나19 와중에 태풍까지 북상 26일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