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IP(지적재산권)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체 게임 개발 노력을 하면서도 퍼블리싱 영역을 확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신작 발표 쇼케이스에선 장르 다각화가 강조됐다.◇ ‘건설 시뮬레이션’ ‘요리게임’ ’RPG’ 장르 다각화25일 컴투스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호텔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신작 3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The NEXT STAGE’를 개최했다. 이날 컴투스는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게임
한국 프로야구가 정식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올해도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고되는 만큼 이용자들의 재미 극대화를 위한 퀄리티 높이기에 주력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자사의 야구 게임 서비스 개편에 돌입했다. 먼저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컴프야V22는 컴투스가 20여년의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야구 게임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가로, 세로 중 원하는
넷마블이 4년 만에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를 개최했다. 방준혁 의장도 NTP에 참석해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개발 신작 현황 등을 소개하고 신사업 계획과 시장 전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 공개 신작 20여개… “절반은 올해 출시 목표”넷마블은 27일 지타워에서 NTP를 개최하고 약 20여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한 신작은 △왕좌의 게임 △BTS드림: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기사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마블:
최근 블록체인 사업에 집중해온 컴투스홀딩스가 올해의 첫 신작을 출시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캐주얼 장르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자체 개발 신작 ‘포커 타워 디펜스’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커 타워 디펜스는 실시간 이용자간대전(PVP)를 지원하는 타워 디펜스 장르로 전략성이 두드러지는 신작이다. 타워 디펜스 방식에 포커 규칙과 전략, 수집, 성장, 협동, 경쟁 등 다채로운 재미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에버소울’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해온 수많은 전략 전투 게임 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집약한 만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견인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래된 물건에 깃드는 정령… 몰입도 높은 콘텐츠 마련”카카오게임즈는 19일 인터뷰를 통해 나인아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의 개발 현황과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공개했다.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그리며 애니
게임빌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이하 아르카나 택틱스)’의 편의성 개선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아르카나 택틱스의 핵심 요소인 ‘전략성’을 보강하기 위한 행보다.게임빌은 17일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략성을 더한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파티 편성 시스템이 개편됐다.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아르카나와 △이용자 레벨 △공명 레벨 △스토리 진행 정도에 따라 주어지는 ‘운
넥슨이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향후 개발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이정헌 넥슨 대표가 지난 2019년 매각 이슈 이후 중장기적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넥슨의 청사진을 직접 발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 개발 스튜디오 신작 7종 공개… “자신 있어”넥슨은 5일 온라인을 통해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3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이 대표가 직접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개발 및 운영 방향 등을 대해 설명했다.이날 쇼케이스에 공개된 신작은 △프로젝
게임빌이 국내 신생 개발사를 인수했다. 그동안 게임빌의 게임 개발력에 대한 지적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통한 비게임 성장동력 확보에도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내 수익성 개선… 신작 개발‧IP 확보 힘 실을 듯게임빌은 28일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킹미디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으로 게임빌은 킹미디어의 지분 약 56%를 확보하게 됐다. 킹미디어는 지난 2019년 설립된 중소 개발사로 모바일 게임 ‘이터
컴투스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기반으로 하는 차기작 ‘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을 출시했다. 출시 전부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올해의 대형 모바일 게임 중 하나다.서머너즈 워:백년전쟁은 지난달 29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 전 컴투스는 대만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정식으로 소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고 글로벌 사전 예약자수는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전세계 이용자들의 기대를 샀다.출시 이후에는 다시 한 번 장기
게임빌이 올해의 첫 모바일 신작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글로벌 출시했다.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아르카나 택틱스’에 게임빌의 운영력이 뒷받침된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국내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과 젬, 큐브 등 다양한 재화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강력한 파티를 구성하고 웨이브마다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핵심인 랜덤 디펜스 RPG 게임으로 지난 9일 정식 출시됐다.출시 초반 분위기는 긍정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한 축인 역할수행게임(RPG)이 새로운 변화를 맞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비인기 장르인 ‘디펜스’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됨에 따라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펜스, 국내선 비인기… 업계선 “빠른 콘텐츠 소비 차선책”올해 들어 디펜스 RPG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다수 출시되고 있다. 먼저 지난달 에이스 게임즈는 타워 디펜스 모바일 RPG ‘에이스 디펜더’를 출시했다. 에이스 디펜더는 반란군에 맞서 용족의 공주를 지키는 내용을 그리며 전세계 이용
게임빌이 9일 랜덤 디펜스 장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출시했다.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 개발을 맡은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기존 ‘아르카나 택틱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한 만큼 디펜스 장르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과 젬, 큐브 등 다양한 재화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강력한 파티를 구성하고 웨이브마다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핵심인 랜덤 디펜스 RPG 게임이다.지난 2019년 10월
넷마블이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기존 세븐나이츠로 전성기를 누렸던 넷마블이 차기작을 통해 IP를 보다 확장하는 한편, 다시 한 번 흥행 반열에 오를 지 주목된다.넷마블은 18일 오전 10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출시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전작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20년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영화와 같은 스토리, 총 46종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차별화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날 출
엔픽셀이 자사의 첫 타이틀이자 멀티플랫폼 신작 ‘그랑사가’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개발진들이 모여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개발한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랑사가, 독보적 세계관과 차별화된 요소 모두 담았다엔픽셀은 13일 온라인을 통해 그랑사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랑사가의 구체적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그랑사가는 에스프로젠 대륙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에 선 기사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등장인물 ‘라스’를 중심으로 △세리아드 △윈 △큐
네오위즈가 내년 상반기 PC온라인 ‘블레스 언리쉬드’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4 등 기존 콘솔로 게임을 서비스해온 네오위즈가 PC버전의 블레스 언리쉬드를 어떤 방식으로 선보일지 주목된다.◇ 오픈월드 액션 MMORPG…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네오위즈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상세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 세계를 모험하며 이용자들이 협력해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PC온라인 액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의 정보를 공개했다.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전작인 ‘세븐나이츠’의 뒤를 잇는 넷마블의 히트작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넷마블은 7일 오후 9시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의 출시 소식을 알렸다. 세븐나이츠2는 8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고퀄리티 실사형 캐릭터와 모바일 게임 최초의 실시간 그룹 전투가 특징이다. 귀여운 캐
넥슨이 올해 초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200일 넘어섰다. 스튜디오 비사이드는 자사가 개발한 첫 모바일 게임이기도 해 애정과 관심을 쏟아부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서브컬처 장르의 어반 판타지 RPG다. 카운터사이드 개발을 총괄하는 박상연 디렉터는 적잖은 애정을 담은 게임인 만큼 여전히 수 많은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박 디렉터는 “이용자분들은 여러 미숙한 모습에도 응
넷마블이 올해 4분기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를 출시한다.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권(IP)이자 히트작인 ‘세븐나이츠’로 전성기를 되찾을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된다.세븐나이츠2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의 후속격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전작의 20년 이후 세계를 다루며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티저 사이트도 오픈했다. 이
컴투스가 태국에서 소프트 론칭했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카운트어택(이하 히어로즈워)’을 지난 13일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히어로즈워는 세계 멸망 이후를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턴제 액션 RPG 신작이다. 인간 세력 ‘생존자 연합’과 돌연변이 감염개체 ‘하츠 동맹’이 인류의 마지막 세력이 되기 위해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대재앙으로 인해 인류의 3분의 1이 죽거나 좀비가 됐다는 배경 설정과 반인반수와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등 독보
컴투스가 대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분위기를 이어 컴투스는 올해 하반기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과 콘텐츠로 내년 상반기 퀀텀점프를 노리는 모양새다.◇해외 매출 비중이 80%↑… 오는 2021년 신작 공개컴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다.매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