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를 비롯한 계열사들이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주사인 게임빌이 역량 결집에 나섰다.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함과 동시에 신사업 확장을 적극 뒷받침하며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게임 산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빠르게 확장하는 신사업… 의사결정 등 주도권 쥘 듯게임빌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지주사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게임빌의 국문명을 컴투스홀딩스로, 영문 사명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게임 사업 이외에 블록체인, 콘텐츠, 금융 등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가 콘텐츠 사업 분야에 방점을 찍고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 설립에 이어 게임과 접목한 메타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콘텐츠 사업 안착에 주력할 전망이다.◇ VR 개발사 ‘컴투스로카’ 설립… 게임 결합 시너지 기대컴투스는 28일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로카는 기존 및 신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과 콘텐츠
컴투스의 자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이사회 의장에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취임했다. 메타버스를 비롯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컴투스는 13일 송 의장의 위지윅 이사회 의장 취임 소식과 함께 양사간 본격적 유기적 협력체계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송 의장은 위지윅 이사회 산하에 직속 조직 ‘글로벌 콘텐츠 전략 커미티(가칭)’를 설립하고 양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 인수합병(M&A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앞세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사업 제휴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컴투스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유망 기업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열린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에 참가해 세계 유명 콘텐츠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IP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라이선싱 엑스포 2021은
컴투스가 올해 초부터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견인해온 만큼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컴투스는 지난달 30일 제작본부장 이주환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 송재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송재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 전략적 투
컴투스가 콘텐츠 사업 전개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콘텐츠 기업을 투자 및 인수해 온 컴투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 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컴투스는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를 설립, 웹툰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사업을 전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글스튜디오는 컴투스와 국내 최대 규모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공동 설립한 합작투자회사(JV)다. 웹툰 및 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한다.초대 대표는 이우재 케나즈 대표가 맡는다. 정글스튜디오가 제작할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