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씨가 중견 자동차용 내장재 제조기업 두올에서의 사외이사 활동을 종료했다.두올은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곽한결 사외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앞서 이 회사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이서진 씨의 임기가 만료된데 따른 것이다.이서진 씨는 2018년 3월 처음 두올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2021년 한 차례 연임해 6년간 활동해왔다. 그는 금융가 집안에서 태어나 뉴욕대 경영학를 졸업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한 자산운용사에서 임원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그가 연예인으로서는 이
배우 이서진이 분주한 ‘투잡’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두올이 이서진 사외이사의 재선임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3년간 높은 이사회 출석률을 기록하며 사외이사로서 성실하게 활동해왔지만, 조인회 두올 대표와 절친한 사이라는 점에서 독립성 지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두올은 다음달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서진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서진은 2018년 3월 두올 사외이사로 처음 선임돼 3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재선임 임기 역시 3년이다.배우이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인 이서진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올의 조인회 대표이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끌어가며 경영능력을 입증해나가고 있다.조인회 대표가 이끄는 두올은 자동차 시트커버, 원단, 에어백 쿠션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국내 자동차산업 전반에 심각한 위기가 닥치면서 부품사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두올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두올의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3,5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236억원을 기록 중인 누적 영업이익 역시 70% 이상 증가한 수치다.업황을 거스르는 두올의 이 같은 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조인회 대표이사가 이끄는 주식회사 두올은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의 시트커버, 원단, 에어백 쿠션 사업 등을 영위하는 전형적인 제조회사다.최근 국내 자동차업계를 비롯해 제조업 전반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적극적인 M&A와 수출 판로 확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조인회 대표가 강조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도 상호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두올은 지난 8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기업가치와 노사관계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선임 때부터 화제를 모은 사외이사들의 행보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인’ 사외이사의 긍정적인 측면과 한계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자동차 시트 등을 생산하는 두올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배우 이서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관심을 끌었다. 조인회 두올 대표와의 친분은 물론, 미국 뉴욕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점과 자산운용사 임원 경력 등이 이서진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배경이었다.자신을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하는 이사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 적극성을 나타낸 이서진은 예능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대표작 ‘이산’으로 유명한 배우 이서진은 최근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방송가를 주름잡는 나영석 PD와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이서진이다.본업이 배우인 이서진의 예능 프로그램은 늘 도전의 연속이다. ‘할배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나고, 농촌과 어촌으로 떠나 살아보기도 하며, 심지어 낯선 타국에서 식당을 열기도 한다.그런 그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자동차 시트 등을 생산하는 두올의 사외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연예계 대표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