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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야권 등 일각에서 제기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 오류 의혹과 관련, 17일 오후 1시부터 국회 본청에서 개표 전(全) 과정을 공개 시연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계속되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대선 개표과정을 그대로 재연하기로 했다”고 16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실제 개표 현장에 오지 않은 분들이 투표지 분류기 결과만으로 최종 확정되는 거 아니냐고 말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번 시연을 통해 투표지 분류기는 단지 보조수단임을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연은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진 의원은 앞서지난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표조작의혹을 소수의 악의적인
박태진 기자
2013.01.1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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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새누리당은 15일 “후보단일화 협상을 앞두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의 여론왜곡의혹을 제기하며 밝힌 구체적인 사례들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문 후보는 4.11총선 ‘통진당 몰락의 추억’을 떠올리기 바란다”고 밝혔다.새누리당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 측은 ‘안 후보가 양보할 것’, ‘여론조사대비-유무선 전화 잘 받아주세요’, ‘외출 시 집 전화 착신해주세요.’, ‘오늘 단일화와 관련한 중요한 여론조사가 몇 차례 시행됩니다. 여론조사시간은 5-7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소 긴 내용이지만 중요한 여론조사이니 필히 전화응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조직적으로 발송했다는 것.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 측은 “통상적인 독려행위”라로 항변했지만, 이는 ‘안철수 양보론’을
최찬식 기자
2012.11.1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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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서민금융보호네트워크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CD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시민단체가 금융권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조작의혹에 따른 집단소송 신청을 접수한다. 금융전문 시민단체인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이 금융권의 CD금리 조작으로 금전적 손해를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송 신청을 진행해 다음주부터 접수하기로 했다고 금융계는 25일 전했다.이번 소송 대상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금소원은 은행권의 CD 금리 조작으로 대출자들이 연간 1조6000억원씩 지난 3년간 총 4조원 이상
김민성 기자
2012.07.2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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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공정위가 증권사들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조작 의혹에 대해 대대적으로 손을 보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과 기업은행만이 공정위의 칼날을 피해 관심이 집중된다. 공정위는 지난 17일 증권사에 들이닥친데 이어 18일 주요 시중은행 자금부를 급습했지만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은 손을 보지 않았다. 업계에선 일단 기업은행의 경우, CD금리를 완전히 폐기했고 외환은행은
김정호 기자
2012.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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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사위크] MBC '무한도전'이 방청객 욕설논란과 조작의혹에 휩싸였다. 이에대해 김태호 프로듀서가 직접 사과하며 사태 조기 진화에 나섰다.논란의 무대가 된 것은 지난 28일 방송된 하하와 노홍철의 '세기의 맞대결' 편이다. 해당편 녹화에 참가한 일부 방청객들이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다. 일부 팬이 지지했던 노홍철의 실패가 계속되자 무한도전
홍숙희 기자
2012.01.3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