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5종을 전격 공개했다. 모바일을 비롯한 PC온라인·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다양한 플래그십 신작들을 선보이고 개발력·운영력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PC 기반 신작 다수… 차별화된 재미 방점라인게임즈는 29일 온오프라인으로 신작 라인업 발표회 ‘라인게임즈 플레이 게임 2021(이하 LPG 2021)’을 개최하고 신작을 공개했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타이틀은 △더 밴시 △크리스탈 하츠2:차원의 나침반 △언디셈버 △프로젝트 하우스홀
한국 콘솔게임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입지가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차세대 콘솔기기의 등장, 대작 타이틀의 출시 등으로 국내에서도 콘솔붐이 일어나면서 국내 게임사들도 본격적으로 콘솔게임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콘솔게임들을 출시했다. 먼저 국내 대형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넷마블은 올해 자사의 첫 콘솔 타이틀을 출시했다. 엔씨는 지난 11월 미국의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와 함께 ‘퓨저’를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넷마블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
올해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넷게임즈가 개발한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수상했다. 본상 후보로 오른 각 모바일 타이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의 명예를 안았다.◇ 대상 오른 ‘V4’… 최우수상에 ‘로드 오브 히어로즈’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의 후원으로 18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은 넷게임즈가 개발한 넥슨의 V4가 수상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10년 만에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선다. 개발력 강화는 물론이고 장르 확장, 콘텐츠 개발 등 적극적으로 몸집을 키우고 상승세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M&A부터 콘텐츠 생산까지… 지난해와 다른 행보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개발사를 인수하며 개발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티키타카 스튜디오 인수에 이어 지난 29일 국내 1위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인수합병(M&A) 했다고 밝혔다.타이젬은 지난 2001년 바둑 서비스
올해 상반기에도 수많은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된 가운데 하반기 콘솔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형사, 중견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콘솔게임에 첫 도전하는 만큼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3N-중견사, 올해 하반기 콘솔 시장 진출국내 대형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는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했다.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넥슨이 처음 도전하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해왔던 라인게임즈가 진승호 디렉터와 함께 첫 콘솔 게임을 출시하며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라인게임즈는 오는 7월 콘솔 게임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베리드 스타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진승호 디렉터가 이끄는 스튜디오 라르고가 자체 개발한 타이틀이자 ‘검은방’, ‘회색도시’ 등의 개발을 맡았던 진 디렉터의 첫 콘솔 타이틀로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베리드 스타즈는 서바이벌 오디션 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의 생존을 그리며 그 속에서 발생
[시사위크=신영호 기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편성을 당부했다.김진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고용 없는 성장 구조와 고착화된 경제 체질 바꾸는 데까지 우리 정부가 수수방관하고 기다릴 순 없다”면서 “모범 고용주로서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취지에서 이번 추경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8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