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독특한 비주얼로 사진을 찍고 싶게 금 만드는 이른바 ‘찍심’에 식품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찍심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의 외식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은 ‘멀티 스트리밍 소비’와도 연관이 깊다. 멀티 스트리밍 소비는 SNS를 통해 외식 소비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현상을 뜻한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일상과 경험, 취향을 공유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외식업계에서도 비주얼과 재미 요소를 가미한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지난달 설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