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올 초 대표이사로 깜짝 등판한 그는 실적 개선 과제를 무겁게 마주하고 있다. AIA생명은 올 1분기 주식 평가 손실 이슈로 대규모 적자를 냈다. 최근 몇 년간 회사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인 만큼 대표이사의 부담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올 1월 1일 정식 취임했다. 그의 전임인 차태진 전 대표이사는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태에서 자리에서 갑자기 물러났다. 업계에선 대표이사 깜짝 교체 배경을 두고 여러 관측이 제기됐던 바 있다. 그
AIA생명이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 1년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신임 대표이사로는 피터 정 AIA그룹 총괄임원이 선임됐다. AIA생명은 신임 CEO로 피터 정씨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피터 정 신임 CEO는 제반 절차를 거쳐 2020년 1월 1일에 취임할 예정이다.피터 정 사장은 최근까지 AIA그룹의 지역비즈니스개발 총괄임원으로 재임했던 인사다. 태국과 한국, 그룹 파트너십 채널을 총괄하며 전략적 최우선 과제들을 수행하고 비즈니스 성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
차태진 AIA생명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자산운용수익률 저하로 순이익이 감소세를 보인데다, 최근에는 제재 이슈까지 잇따랐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속에서도 보험 업황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이래저래 차 대표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자산운용수익률 하락에 이익 관리 빨간불차 대표는 2016년 2월부터 AIA생명을 이끌어오고 있다. 그는 국내 최초 보험설계사 출신 CEO로 유명하다. AIA생명 역사상 첫 한국인 CEO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취임한지 햇수로 4년째를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아시아 최대 다국적 생명보험사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과거 병력이 있어도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인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 중에 있다고 밝혔다.AIA생명에 따르면 유병력자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기존 보험 상품들의 경우 가입 가능한 병력을 당뇨와 고혈압 정도로 제한하고 있는 반면, AIA생명의 ‘(무)꼭 필요한 건강보험(갱신형)’은 인수 기준을 포괄적으로 완화해 병력 종류에 상관없이 일정한 조건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간편심사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한국 AIA생명은 차태진 대면영업채널 영업총괄 수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차 신임 대표는 1965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액센츄어와 베인앤컴퍼니 코리아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일했다. 1995년 푸르덴셜생명에 보험 설계사로 입사한 후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 ‘에이전트 챔피언’을 수상했다.2000년 메트라이프생명 CNP MGA 대표를 맡은 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개인영업과 마케팅, 전략영업채널 총괄 임원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A
[시사위크=김정호 기자]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 www.inglife.co.kr)은 재정컨설턴트(FC)의 전문성과 실적 향상을 장려하여 고능률 FC를 육성하는 ‘HELLO MDRT’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FC가 MDRT기준을 달성하여 MDRT회원이 되는 경우 격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MDRT회원이 된 FC에게 축하금으로 1천만원을 주고, 여기에 COT와 TOT를 달성하면 추가로 일정 금액을 더하여 지급한다.또한 장기근속으로 높은 실적을 올리는 FC를 장려하기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FC가
[시사위크 = 차윤 기자] ING생명이 신임 영업담당 부사장(CSO)으로 차태진 씨(49)를 14일 선임했다. 차태진 신임 부사장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베인 앤 컴퍼니(Bain & Company Korea) 전략 컨설턴트를 거쳐, 1995년 푸르덴셜생명보험에 설계사로 인사해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 에이전트 챔피언을 달성햇다. 1999년에는 한국 MDRT의 초대회장을 역임 했다. 또한 차 부사장은 2001년부터 메트라이프에서 CNP(Cha & Partners) MGA 대표직을 수행하며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