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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 맞춰, 한국의 민간 경제계가 아프리카 3개국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민간 경제계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아동용 학용품세트(가방과 문구세트)와 축구공, 성인용 티셔츠 총 5만여 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중국의 아프리카 시장 선점이 진행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한국과 한국기업들에 대한 우
정소현 기자
2016.05.29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