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고난의 시기를 보냈다. 고금리 환경 하에 실적과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진 곳이 속출했다. JT저축은행도 이러한 업황 악화 여파를 피하지 못한 곳이다. 올해 업황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JT저축은행은 리더십 안정화를 통해 위기 극복을 노릴 전망이다.◇ 박중용 대표, 연임 후보로 추천JT저축은행은 박중용 현 대표가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됐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JT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후보 추천을 결정했다. JT저축은행
메이슨캐피탈이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를 맞이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지난해 회사에 합류한 최성욱 부사장이 선임됐다. 부진한 실적을 내온 메이슨캐피탈이 새 대표이사 체제를 맞아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대표이사 변경’ 메이슨캐피탈… IB 역량 강화 속도메이슨캐피탈은 자사 대표이사가 정현종 대표이사에서 최성욱 대표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정현종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대표직뿐만 아니라 사내이사직에서도 물러났다.신임 수장으로 발탁된 최성욱 대표는 투자·금융 전문가로 통하는
정기인사 시즌이 찾아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저축은행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도 그중 하나다. JT저축은행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올해도 실적 성장세 이끈 최성욱 대표최성욱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 임기 만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았지만 금융권이 본격적인 인사 시즌을 맞이하다 보니 그의 거취 역시 주목받는 모양새다.JT저축은행은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가 2015년 옛 SC저축은행을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JT저축은행의 매각 작업이 막바지 관문 만을 앞두고 가운데 임기 연장이 결정돼 눈길을 끈다. JT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성욱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3일 공시했다. 그의 재선임은 이달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임기는 1년이다. 임추위 측은 그를 차기 대표이사로 추천한 배경에 대해서 “최 후보자는 2015년 3월 JT저축은행의 대표로 선임돼 우수인재 확보, 전문가 육성, 리스크관리
코스피 상장사인 동양고속이 공격적인 배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1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중간배당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 1분기 실적 악화에도 중간배당 정책 이어져 동양고속은 고속도로 운수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곳이다. 국내 고속버스 업계에서 3위사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동양고속은 출판사인 미자리온과 농업회사인 서광씨에스 등 2곳의 종속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동양고속이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것은 2005년이다. 동양고속은 상장 이래 꾸준히 결산배당을 집행해오다 20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특별성장위원회가 6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임금주도성장’을 제창한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맡았다. 소득주도성장 관련 정책발굴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특위의 핵심 업무다.홍장표 특위 위원장은 “과거 한국경제를 이끌던 수출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존한 경제성장 패러다임은 한계에 봉착했다”며 “소득주도성장은 우리가 택할 수 있는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가 아니다.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정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달 연임에 성공했지만 마냥 편치만은 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실적이 썩 좋지 못했던데다 노사 갈등까지 부각돼 이래저래 심란한 처지다.◇ 지난해 순익 전년대비 45% 급감 JT저축은행은 일본계 금융사인 J트러스트가 2015년 옛 SC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시킨 곳이다. 제2 금융권회사인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012년 옛 미래저축은행(현 JT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하며 국내 저축은행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뒤 발을 넓혀왔다.최 대표는 은행 출범 초기부터 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 세트부문이 임원인사를 먼저 단행했다. 부품부문은 따로 진행된다. 총수 및 컨트롤타워의 부재라는 위기상황에서 각자대표 체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11일 “인사를 더 이상 지체할 경우 조직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것을 우려했다”며 “(부품부문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인사에선 부사장 6명, 전무 11명, 상무 30명, 전문위원 5명, Master 선임 2명 등 총 54명이 승진했다. 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와 해외지역에 대한 주요 보직인사도 실시했다.우선 무선사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켰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2020 그레이트 CJ’ 비전 달성 위한 실행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요약된다.CJ그룹은 6일 부사장대우 7명, 상무 25명, 상무대우(신규임원) 38명 등 총 70명을 승진시키고 49명의 임원을 이동시키는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CJ는 지난 3~4년간 최소한의 인사를 단행해 온 바 있다. 2013년 정기인사에서 37명의 신규임원을 낸 바 있으나, 이후
◇상무▲연금신탁사업단 박형민 ▲마케팅지원단 이승록 ▲업무지원단 김홍희 ◇영업본부장▲강남1 김창연 ▲대구경북1 김영배 ▲대구경북2 이영섭 ◇영업본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홍현풍 ▲외환업무센터 정희경 ◇부장▲비서실 유도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김영덕 ▲대기업심사부 이종현 ▲개인영업전략부 김동헌 ▲트레이딩부 김경호 ▲전략기획부 조세형 ▲홍보실 조재찬 ▲준법지원부 안용호 ▲국제부 김계식 ▲인재개발부 이석기 ▲인재개발부 이정묵 ▲인재개발부 양영주 ▲인재개발부 김종선 ▲인재개발부 조동민 ▲인재개발부 김병진 ▲인재개발부 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