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올해 첫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다. 현재 유명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신작 출시를 앞당기고 지난해 부진했던 게임 사업 부문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타이틀로 자리잡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HN은 13일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신윷놀이2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윷놀이2M은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신윷놀이2의 모바일 버전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전통적인 윷놀이 방식에 찬스와 미니게임, 거점 확보 등 전략적 요소를
크래프톤이 출시 예정 신작을 공개했다.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개발 및 출시 소식 외에 별다른 차기작 출시 소식이 부재했던 가운데 신작 라인업을 보강하고 단기간 높은 실적을 낼 수 있는 모바일 타이틀로 자리잡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크래프톤이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에서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캐슬 크래프트’를 5일 전격 공개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규칙을 갖춘 캐슬 크래프트는 실시간 이용자 간 대전(PVP)을 통해 본인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1년만에 도약에 성공했다. 이용자들과 함께 만드는 게임에 적극 나섰던 만큼 향후에도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에 무게를 싣는다는 방침이다.8일 넥슨에 따르면 카운터사이드는 지난 2일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이 100% 성장했다. 일간활성이용자수(DAU)도 4배 이상 증가하면서 서버 증설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에 넥슨은 1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도 업
프로야구를 중심으로 스포츠 게임 사업을 전개해온 컴투스가 골프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기존의 골프 게임들과 달리 캐주얼함을 더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용자층을 보다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캐주얼과 판타지 더했다… 골프 게임 시장 선점컴투스는 오는 4일 캐주얼 판타지 장르의 골프 게임 ‘버디 크러시’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디크러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으로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매치 모드 △커스터마이징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카운터사이드가’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올해도 서브컬처 장르 타이틀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카운터사이드를 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흥행을 견인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카운터사이드, 높은 우려에도 시장 안착… 차기작 흥행 여부는?넥슨은 14일 카운터사이드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업데이트 계획, 1주년 업데이트 내용 등을 이용자들에게 공유했
올해 하반기에도 국내 게임 산업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주요 게임사들이 90년대 PC온라인 게임에서 등장했던 ‘도트 그래픽’을 적용한 게임 신작 출시를 예고해 주목을 끌고 있다. 넥슨은 오는 15일 자사의 PC온라인 지식재산권(IP) 바람의나라를 활용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을 출시한다. 슈퍼캣이 개발을 맡았고 원작 감성과 추억을 모바일로 가져오기 위해 새롭게 도트 작업을 진행하며 그래픽 리마스터를 실시한 점이 특징이다.또 모바일 환경을 고려한 사용자 환경(UI)이
넥슨이 지난해부터 출시를 준비해온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연’의 출시일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첫 모바일 신작으로 다시한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흔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바람의나라:연을 오는 15일 국내에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바람의나라:연은 24년간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첫 번째 지식재산권(IP)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신작이다.원작의 감성을 모바일에 재현하기 위해 특유의 도트 그래픽의 리마스터 작업을 실시하고 국내성과 부여성, 사냥터, 집,
‘이영애 리파’ ‘호날두 패드’ 등으로 유명한 뷰티헬스디바이스 유통사 코리아테크의 공든 탑이 휘청이고 있다. 고속 성장의 비결인 스타 마케팅이 되레 독이 돼 돌아오는 모양새다. 지난해 ‘노쇼 사태’를 일으켜 국민 밉상으로 전락한 호날두와 반일 운동 겹악재를 만나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뒤늦게 자체 브랜드를 내놓은 건 위기감의 발현으로 풀이된다.◇ 스타 덕 본 알짜기업… 겹악재에 연매출 79% 감소강력한 스타 마케팅을 펼치며 1,000억 매출 기염을 토한 코리아테크가 고꾸라졌다. 지난해 284억원의 매출을 거두는
모두가 웃을 수 없는 것이 스포츠다. 축구 또한 그렇다. 시즌 내내 활약을 이어간 선수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선수도
e스포츠 종주국 대한민국과 게임 산업 강국 스웨덴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6월 14일 22시 30분에(스웨덴 현지시간 15시 30분) ‘한국-스웨덴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한국-스웨덴 양국 e스포츠 협회가 참여하는 최초의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만큼 양 국의 화합과 문화교류를 e스포츠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전은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롤)’ 두 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서머너즈 워는 201
문재인 대통령은 9일,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떠난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에 대해 정부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 평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행보라고 밝혔다.이번 순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 하는 것이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2000년 12월 노벨 평화상 수상 차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2일 기조연설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꼽았다.문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컴투스의 전략 모바일게임 ‘체인스트라이크’가 어느덧 출시 2달을 맞이했다. 매출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차별화 된 게임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컴투스는 꾸준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장기흥행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체스’ 요소 가미한 전략 RPG 체인스트라이크체인스트라이크를 처음 플레이하면서 느낀 건 톡특함이었다. 게임 시작 10여초 만에 오프닝영상이 끝나고 튜토리얼 모드가 시작된 것. 이는 체인스트라이크가 기존 게임과 전혀 다른 전투시스템을 지닌 만큼, 좀더 빨리 적용토록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 체인스
김정은 김정일 대북 확성기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북한이 선전포고에 준하는 수위 높은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아예 특정 시점을 박아놓고 자신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전시태세로 전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대북제제 해제’, ‘인도적 지원확대’ 등 거창하거나 원대한 요구도 아니다. 최근 우리 군이 시작한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이 요구의 전부다.물론 우리의 대북 심리전에 북한이 예민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비무장지대를 넘어 민통선 이남에 포격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자칫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을 감수할 정도로 급박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28·아르헨티나)에 판정승을 거뒀다.1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로 포르투갈이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1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히카르도 콰레스마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게레이로가 다이빙 헤딩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이날 경기는 ‘세기의 맞수’ 호날두 vs 메시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양 팀 에이스인 호날두와 메시는 전반만 뛰며 득점
[시사위크=김선규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신임감독으로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다.슈틸리케 감독은 선수시절, 스페인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의 전설로 불렸다. 또 자국에서 10년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선수로써의 명성을 쌓았다.그는 1988년 은퇴 이후 스위스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처녀감독생활을 했다. 이어 스위스와 독일의 클럽에서 감독 경력을 이어갔다.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8일 입국해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우루과이 친선전을 관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