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 더욱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효성 조현준 회장이 재활용 섬유 리젠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서울시 등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것에 이어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페트병도 친환경 섬유로 만들어 해양자원선순환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조현준 회장은 “효성은 그간 리젠을 필두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선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철저한 방역으로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호텔 측에 따르면 매일 영업장을 포함한 고객 동선뿐만 아니라 직원 동선까지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 직원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일 3회 이상 체온 체크, 손 세정제 비치, 주방 사전 방역 작업 시행 등 다방면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호텔 관계자는 “사전 방역과 오염 방지를 위한 매뉴얼을 준수하고 있으며, 정문으로 한정한 출입구 동선에는 직원들이 상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체크를 진행 중”이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제품 포장재에 들어가는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선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포장재 개선은 디자인을 단순화해 인쇄도수를 줄이는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시작됐다. 고소미, 다이제, 촉촉한 초코칩 등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낱개 포장 제품의 경우 인쇄 도수를 기존 7~8도는 5도 이하로, 4도는 3도 이하로 낮출 계획. 이를 통해 연간 약 32톤의 잉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환경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각오다.현대제철은 현재 2만3,300톤 수준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21년까지 1만1,600톤 수준으로 줄일 계획이며, 이를 위해 총 5,300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현대제철의 이 같은 행보는 일관제철소 건설 계획 수립 단계부터 환경적 요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온 친환경경영의 연장선상이다. 현대제철 측은 “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효성이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기후 WEEK 2016’에서 선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후 WEEK 201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 세미나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관계자들의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다. 올해는 열한 번째 해를 맞이해 ‘新 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한국 산업계의 과제’를 주제로 실시됐다.효성은 국내 첫 온실가스 감축 규제인 목표관리제가 도입되기 전인 20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15일(화)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항공업종 1위에 선정되며 친환경 경영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수로,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조사와 발표를 주관하고 있다.‘201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매출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중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식목일을 맞아 국내선 어린이 탑승객에게 꽃씨와 화분 만들기 퍼즐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4월 4일(토)과 5일(일) 양일간 김포 출발 국내선을 탑승하는 어린이 승객들에게 채송화, 나팔꽃, 패랭이꽃 중 한 가지 꽃씨와 함께 페트병을 활용하여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입체퍼즐을 1인당 1개씩 제공한다.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4월 7일(화) 임직원 70여명이 수도권매립지공사와 함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매립지에 1,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