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신풍제지가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자 제지업과 다른 새로운 사업을 검토하고 나선 것이다. 이 가운데는 가상화폐 관련 사업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신풍제지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총 6건의 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올해 주총에서는 신규 사업 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이 추진돼 시선을 집중시켰다.새로운 사업목적으로는 ▲친환경포장재 제조 및 도매업 ▲친환경 용기포장 원료 및 원료시트 제조업 ▲전자화폐 및 가상화폐 관련 사업 ▲통신판매업 등이 추가됐다.이 가운데 관심을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