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26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오고 있다. 메가폰은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부당거래’(2010), ‘베를린’(2013), ‘베테랑’(2015), ‘군함도’(2017), ‘모가디슈’(2021)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아 온 류승완
매 작품 한계를 넘는 도전으로 관객을 매료해 온 톰 크루즈. 그의 진화를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미션 임파서블’
정병길 감독은 장편 데뷔작 다큐멘터리 ‘우린 액션배우다’(2008)로 제27회 밴쿠버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년 첫 극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로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제31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상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 성과를 낸데 이어, 2017년 영화 ‘악녀’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5년 만에 선보인 신작 ‘
“새로운 영역의 액션영화.”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제작보고회가 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병길 감독과 주연배우 주원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 분)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타임 액션이다. 영화 ‘악녀’(2017)를 통해 신선하고 몰입감 넘치는 리얼 액션을 선보였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층 더 업그레
JYJ 출신 겸 배우 박유천이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으로 세간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24일 박유환은 개인방송 채널 트위치 TV를 통해 박유천의 마약 의혹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며 “우리 가족 다 괜찮다”고 영어와 일본어를 사용해 심경을 전했다. 또한 팬들을 향해 “걱정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네티즌들의 시선은 최근 그가 재개한 SNS로 이어지고 있다. 박유환은 20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와 선입견, 연기력 논란과 악성 댓글…. 자신을 향한 평가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듣지 않는다. 더 찾아보고 마음 깊이 새겼다. 모든 것이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성장의 자양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냥 귀엽고 철없을 줄만 알았던 ‘덕선이’ 이혜리는 어느새 배우로 한 뼘 더 성장해 있었다.가수 겸 배우 이혜리가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로 스크린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몸을 사리지 않는 톰 크루즈의 액션연기가 또 한 번 통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시리즈 중 최단 기간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폴 아웃’은 개봉 18일째인 11일, 6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이다. 2011년 상영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의 24일, 2016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29일보다 크게 빠른 속도다.이에 따라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시리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과 사이먼 페그가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장수 비결로 톰 크루즈를 꼽았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출연 배우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세 사람은 국내 기자회견을 비롯해 레드카펫 행사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까지, 짧지만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이날 ‘런닝맨’에서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그리고 사이먼 페그는 할리우드 스타 타이틀을 벗고 진솔한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진짜’ 액션이 왔다.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여섯 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돌아왔다. 압도적인 액션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이 펼쳐진다. 그리고 예순을 앞두고 있는 톰 크루즈(57)는 이번에도 대체 불가능한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지극히 ‘주관적’ 주의)◇ 시놉시스예측할 수 없는 미션, 피할 수 없는 선택!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포 유(For you).”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위험한 액션 연기도 마다않고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어오는 이유를 묻자 내놓은 대답이다. 매 시리즈 한계 없는 리얼 액션 연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통해 돌아왔다. 대역과 CG없이 고강도 액션을 직접 소화한 톰 크루즈의 ‘연기 열정’은 오로지 관객을 위해서였다.‘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예상치 못한 음모와 의외의 적, 그리고 이들을 처단하기 위한 IMF 팀의 협업과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고군분투를 그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패션 미디어 는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한 하와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이핑크 북미 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던 손나은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잠시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촬영 다음 날에는 스태프들을 이끌고 인생 최초의 스카이다이빙을 감행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았다고.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손나은은 런던 디자이너 마샤 레바와 협업한 여성복 ‘티렌’의 의상을 소화했다. ‘플로랄 가든’을 컨셉트로 식물과 꽃 등 페미닌한 아트워크가 담긴 의상들이 손나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정인아가 사망했다.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던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스카이다이빙 연습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35세.정인아의 지인은 17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정인아 씨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실종된 후 3일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면서 “재능이 많은 친구인데 안타깝다”라고 밝혔다.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배우 겸 모델이었다. 또한 서울대학원을 다니는 등 재원이었다. 그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시사위크=나은찬 기자]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소식에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미국의 100세 할머니는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해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는 전날 뉴욕주 새러토가 스카이다이빙장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스카이 다이빙에 도전했다. 커닝엄은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방식인 ‘탠덤 스카이다이빙’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