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서비스 중인 게임타이틀의 공식커뮤니티를 자체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해 눈길을 끈다. 네이버 카페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올해 개정된 네이버 카페정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체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좀 더 원활한 운영을 꾀했다는 해석도 나온다.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그간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하던 자사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공식 커뮤니티를 자사 홈페이지로 이관했다. 지난 2017년 11월 11일 카페를 개설한 후 1년 2개월만이다. 현재는 공식카페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