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몬스터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 던전을 탈출하는 단순한 방식의 게임이다. 게임 내 PK(플레이어 공격)가 적극 권장되는 점은 긴장감을 계속 고조시키는 효과를 냈다.◇ 수동조작, 몰입감 높여15일부터 ‘다크앤다커 모바일’ 미디어 사전 테스트가 진행됐다. 크래프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다크앤다커 모바일’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잘못 안내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정정하고 보상에 나섰다.11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커뮤니티에 ‘제작소 내 가공’ 시스템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에 오류가 있었다고 공지했다.크래프톤은 지난 8일 오후 3시에 오류를 발견해 수정했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제작소 내 가공’ 시스템에서 가공을 통해 Basic부터 Special 등급까지 아이템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이 가운데 Basic, Elite, Epic, Rare 목록에 획득 불가한 아이템 31개가 포
최근 인도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크래프톤이 인도에 진출한 상태다. 그러나 게임업계에선 인도가 아직 게임 산업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인구 대비 유익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1위… 소비력 약해인도에는 14억명이 넘는 인구가 있다. 그러나 인도는 아직 게임 산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시장조사 업체 니코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 게임 플랫폼의 매출 규모는 약 1조1,600억원으로 추정된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대표이사 내정자가 약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내정자가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길현 내정자는 지난 2012년 데브시스터즈에 합류해 ‘쿠키런 for Kakao’의 개발 및 운영을 총괄했다. 그는 ‘쿠키런: 킹덤’의 흥행을 이끌고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의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조길현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 대표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데브시스터즈는 영업 적자로 지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게임으로 중국에서 흥행한 데 이어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섰다.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데브시스터즈는 해외시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크래프톤이 인도 퍼블리싱으로 지원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글로벌 저변 확대”데브시스터즈는 계속되는 영업 적자로 지난해 11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게임 매출이 감소한 데브시스터즈는 실적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신규 IP ‘브릭시티’가 출시됐지만 신작 효과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IP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한 신작들과 함께 타사 IP 퍼블리싱으로 계단식 성장을 해나갈 방침이다.◇ ‘배그’ 매출 증가에 2024년 실적 전망치 상향최근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 연간 최대 매출인 1조9,1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배그’ PC·콘솔 매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크래프톤은 실적 발표에서 ‘BGMI’(배그 모바일 인도)가 지난해 서비스를 재개한 이후 1
크래프톤은 매년 신작을 추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의 신작들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측은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IP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배그’처럼 빅 IP로 만들겠다”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5,346억원으로 전년동기(4,738억원) 대비 1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643억원으로 전년동기(1,262억원) 대비 30% 증가해 시장 전망치(매출 4,35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아이언메이스의 게임 ‘다크앤다커’에 대해 등급분류를 단행했다. ‘다크앤다커’는 넥슨의 프로젝트를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게임위는 ‘다크앤다커’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늦어지고 있다며 등급분류를 미루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게임위 “법원 판단 지연, 등급분류 미룰 수 없어”4일 게임위가 아이언메이스의 게임 ‘다크앤다커’에 대한 등급분류 결과를 발표했다.‘다크앤다커’에 대해 게임위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몬스터와 함정이 있는 던전을 클리어 하는 FPS 게임물”이
‘다크앤다커’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2023’에 전시된다. 원작 게임인 ‘다크앤다커’를 두고 넥슨은 자사 프로젝트를 도용했다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스타 주최 측은 법원 판결이 나와야 전시를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혀 저작권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원작 느낌을 구현”크래프톤은 1일 ‘다크앤다커’ IP를 활용해 개발한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을 ‘지스타 2023’에 전시한다고 밝혔다.해당 모바일 게임은 크래프톤 산하 블루홀스
‘생성형 AI’가 게임 제작에 활용돼 게임업계의 비용을 절감해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게임업계는 일러스트 제작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특히 이미지 제작에 활용도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성형 AI’, 2024년 이후 게임 산업 이끌 것”미래에셋증권의 임희석 연구원은 17일 ‘생성AI, 게임 산업의 마지막 반등 트리거’ 보고서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2024년 이후 글로벌 게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생성형 AI 도입은 중국시장에서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3’의 행사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공개됐다. 이에 주최 측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100% 사전예매’ 등의 대책을 내놨다. 지스타에는 각 게임사들이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사고 없이 게임 축제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 강화 ‘100% 사전 예매’ 도입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23’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스타 2023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
넥슨의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시장의 최대 화두 중심의 강연들도 다수 구성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 방향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2 ND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 NDC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개 세션 55개, 비공개 세션 5개 등 60여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NFT 등 최근 국내외 게임 산업의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주제와 업계 전문가들과
최근 주가 부진으로 난항에 부딪힌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 성과를 기반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성장세를 발판 삼아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인도를 집중 공략함과 동시에 중동 등 신시장에서 성장동력을 모색하는데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 모바일 게임, 인도서 성과… 신시장 중동까지 뻗나2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실적 발표와 함께 인도 성과를 공개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3,11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30억원으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도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컴투스, 크래프톤 등 국내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하반기부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구축 중인 메타버스는 ‘미니버스’… 파트너사‧콘텐츠 확보가 핵심될 듯1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가 최근 메타버스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 엔씨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1분기도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발판 삼아 고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모바일, PC온라인 등 다양한 신작들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42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당기순이익은 283억원으로 54% 감소했다. 플랫폼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1,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올랐다.
크래프톤이 오는 6월을 끝으로 PC온라인 ‘테라’ 서비스를 종료한다. 현재 테라 서비스를 통해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만큼 테라 지식재산권(IP) 활용에 대한 고심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래프톤이 공지를 통해 테라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1년 만이다. 테라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아 지난 2011년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장르 최초 논타게팅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만 450만명 이상
웹젠으로부터 시작된 연봉 인상 논란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직군별, 기업 규모별 등에 따라 연봉이 천차만별이지만 ‘평균 연봉의 함정’에 대해 업계 전반에서 불만이 적지 않았던 만큼 반발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국내 게임 업계 최초 파업… 웹젠, 논란 확산 막을까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는 18일 오전 웹젠 본사 앞에서 웹젠의 임금 협상과 관련해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의 대화 촉구 및 쟁의행위 예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화섬식품노조의
넥슨이 넥슨지티와 넷게임즈의 합병법인 ‘넥슨게임즈’를 정식 출범시켰다. 모바일을 비롯해 PC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 게임 개발 역량을 보유하게 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 시가총액 1조 규모로 급성장… 시너지 효과 기대 높아넥슨은 지난달 31일 넥슨게임즈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번 합병 법인 출범에 따라 기존 넥슨지티, 넷게임즈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 역량 시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넥슨지티는 올해로 출시 17년을 맞이하는 국내 대표 1인칭 슈팅(FPS) ‘서든어택’의 개발사로 PC온라
크래프톤이 글로벌 시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캐주얼 장르를 앞세워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장르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크래프톤 자회사 라이징윙스는 29일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를 공개했다. 컴피츠는 이용자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과 보상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서비스다. 서비스 내에 △솔리테어(카드게임) △빙고 △당구 △미니골프 △사냥 등 이용자간 대전(P
컴투스 그룹이 올해 블록체인 사업 전개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올해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자체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더할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는 22일 핵심 콘텐츠 공급자로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자체 발행 기축통화 ‘C2X’를 글로벌 최상위권 거래소인 ‘FTX’와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FTX는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코인 마켓 캡 기준으로 세계 3위의 글로벌 최상위권 가상자산 거래소다. 후오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