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의 대표 게임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흥행으로 수익원과 성장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스마일게이트RPG가 올해는 상장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팀 장악한 로아… 단일 게임 의존도 더욱 높아져스마일게이트RPG는 지난 11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북미를 비롯해 유럽, 남미, 호주 등에 정식 론칭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출시된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스마일게이트가 북미 시장에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콘솔 신작을 출시했다. 기존 크로스파이어가 북미,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만큼 성적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글로벌 시장에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한다. 크로스파이어X는 글로벌 히트 IP인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개발한 AAA급 콘솔 신작이다. 1인칭 슈팅(FPS) 게임 개발 노하우를 녹이고 언리얼 엔진4 기반 퀄리티 높은 그래픽으로 근미래 전장의 모습을 구현했다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인기 타이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올해 크로스파이어 신작들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을 공개하고 테크니컬 테스트 및 얼리엑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리전은 캐나다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전문 개발 스튜디오 ‘블랙버스 인터렉티브’와 독일의 ‘코흐 미디어’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유니티 엔진
오는 2022년까지 약 2주의 기간이 남은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올해 이렇다 할 신작을 선보이지 않았거나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내년 1분기부터 멀티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다양한 플랫폼 기반 신작 준비… 변화 따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사들부터 중견 게임사들까지 연초에 선보일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슨은 당초 지난해 중국 시장에 선출시 예정이었던 모바일 신작 ‘던전앤파
올해 국내 중견게임사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오는 가운데 신작 출시 및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내년에도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 중견사들의 반란… 양극화 줄이고 성장세 탄력 줄 듯올해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중견게임사들의 행보가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먼저 기존 게임 사업과 관련해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 △엔픽셀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
한국 콘솔게임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입지가 확대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차세대 콘솔기기의 등장, 대작 타이틀의 출시 등으로 국내에서도 콘솔붐이 일어나면서 국내 게임사들도 본격적으로 콘솔게임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올해 국내 게임사들은 다양한 콘솔게임들을 출시했다. 먼저 국내 대형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넷마블은 올해 자사의 첫 콘솔 타이틀을 출시했다. 엔씨는 지난 11월 미국의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하모닉스와 함께 ‘퓨저’를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했다. 넷마블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북미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중국 게임 시장 진출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에서 미국 시장에서 반등 계기를 찾으려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미 시장 겨냥한 신작 출시 줄줄이 대기 중약 3년간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게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슨은 지난 24일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MORPG) ‘V4’를 글로
올해 상반기에도 수많은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된 가운데 하반기 콘솔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형사, 중견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콘솔게임에 첫 도전하는 만큼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3N-중견사, 올해 하반기 콘솔 시장 진출국내 대형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는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했다.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넥슨이 처음 도전하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배급사 ‘소니 픽쳐스’와 손을 잡고 자사의 지식재산권(IP) 강화에 나선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크로스파이어 IP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13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영화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텐센트 픽처스가 공동 제작 및 투자사로 나선다.크로스 파이어는 지난 2007년에 출시된 PC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전세계 80개국 나라에서 서비스 중이다. 글로벌 e스포츠 리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는 지난 2013년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