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자사의 대표 타이틀 ‘오디션’의 인도 게임 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린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성장세를 견인함과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한빛소프트는 24일 아시아소프트 자회사 CIB를 통해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을 인도 게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럽 오디션은 PC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이다.오디션 오리지널 음원과 케이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
엠게임이 모바일‧PC 게임을 중화권 시장에 출시한다. 지난 몇 년간 중국 시장 진출이 무산되면서 분위기를 타지 못한 엠게임은 이번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진열혈강호 대만 출시 임박… 해외매출 커진다엠게임은 올해 4분기부터 중화권 시장에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 PC MMORPG ‘드로이얀 온라인’을 선보인다.엠게임은 대만 게임사 ‘해피툭’, 동아시아 게임사 ‘아시아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4분기부터 대만, 태국에 진열혈강호를 출시할
올해 1분기 코로나19 사태로 특수를 누린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2분기에도 신작을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펄어비스는 21일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PC게임 ‘섀도우 아레나’를 사전 출시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스팀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이용자들은 신규 추가 영웅 ‘벤슬라’까지 총 10종의 영웅으로 섀도우 아레나를 플레이할 수 있다. 특정 자세에 따라 공격, 방어 스킬이 달려 전략적인 대전을 펼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기존의 영웅들과 다른 컨셉트와 유니크한 경험을 목표로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일본 등 대형 게임시장 진출이 가로막히자 동남아시아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중국 시장이 제대로 열리기 전까지 한국 게임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권에서 활로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액토즈소프트의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넥슨 타일랜드를 통해 오픈 월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동남아지역에 출시했다.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의 서비스 지역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국으로 영어‧말레이시아어‧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게임 제작업체 한빛소프트가 3분기 3억3,5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분기 흑자전환에서 1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올해 초 출시한 클럽오디션의 효과가 벌써 사라진 모습이다.15일 공시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97억1,900만원, 영업손실 3억3,500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2.%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42% 감소했다.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9%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 영향으로 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