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가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에서 뽑은 ‘세계 최고의 호텔 및 리조트: 2024 골드 리스트’에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영국과 미국에서 발행하는 럭셔리 여행 레저 전문 매거진으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주관한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만큼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1995년부터 시작된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의 ‘골드 리스트’는 전문 에디터들이 콘데나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임의신고국 싱가포르,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 아님’ 통보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이 또 한 발 앞으로 나아갔다. 임의신고국 중 주요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 당국이 양사의 합병과 관련해 ‘자국 경쟁법상 금지되는 거래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통보해 당위성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8일 오후,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한 해외국가 허가 과정에서 임의신고국가인 싱가포르 경쟁당국으로부터 ‘무조건적인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승인 결정문에서 “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티웨이항공 A330 김포∼제주 노선 예약 오픈티웨이항공이 도입을 앞둔 중대형 항공기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의 예약을 오픈하고 신규 기재 운항 준비에 돌입했다.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A330-300 기재를 도입할 예정이며, 첫 운항은 동계시즌 막바지인 내년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김포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에 투입한다.티웨이항공이 새롭게 도입하는 항공기 A330-300은 에어버스사의 베스트셀러 중형기로, 전 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가 운용되고 있다. 해당 기재는 최대 1만186㎞까지 항속거리로,
제28회 월드 트래블 어워즈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발표됐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WTA)는 ‘여행 산업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지난 1993년 설립 후 매년 호텔과 항공 등 여행 및 관광 산업의 주요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의 탁월한 성과를 소개하고, 전 세계 여행사와 관광 전문가, 소비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 그 결과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 WTA에 선정된 국내 최고 호텔&리조트는 분야별로 △콘래드 서울 △시그니엘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난티 남해 등이다.콘래드 서울은 ‘20
국내 토종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이 세계인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연이어 넘어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시그니엘 서울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호텔 5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시그니엘은 아시아 최고 호텔 등극에 이어 이번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에서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재차 확인했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국내 호텔 3곳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s)의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린다. 특히 자체적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것이 아닌 전 세계 30만명 이상의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선정한다. 올해도 세계 각 국에서 최고의 호텔을 대륙 및 지역별로 구분해 선정했다.지난 6일(한국시간) 발표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202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항공 계열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과 함께 3사 공동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해당 협의체는 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항공 3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한 공동 방안을 수립하고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3사 공동 협의체는 항공서비스 전문성과 풍부한 노하우를 축적한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협의체 신설로 항공 3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기내 환경변화에 따른 △안전기준·절차·지침
롯데호텔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는 호텔별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롯데호텔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이다. 친환경 벤처 ‘에임트’와의 협업으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상기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월드·울산·제주
롯데호텔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2020 GT 테스티드 어워즈(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최초로 ‘아시아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Asia)’에 선정됐고, 롯데호텔 서울은 9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South Korea)’과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Best MICE Hotel)’을 수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관한 ‘2020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11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상(2020 Best Business Hotel in Seoul)’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3위에 올랐다.1976년 영국에서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있는 여행 전문지다. 비즈니스
‘청춘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0년 가을을 설레임 가득한 청춘 로맨스로 물들일 올 하반기 기대작 ‘경우의 수’. 과연 ‘경우의 수’가 JTBC 웰메이드 청춘물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24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으며, 최성범 감독과 옹성우‧신예은‧김동준이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소박하게 나눴다.JTBC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대한항공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 3위로 선정되는 등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여행 플랫폼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한 2020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행객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항공사(Top 10 Airlines World)’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 및 ‘한국 최고 항공사’에 선정됐다.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 및 숙박시설, 관광
롯데호텔이 6월 17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 타워에서 시그니엘 부산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를 가졌다. 시그니엘 부산은 롯데호텔의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두 번째 호텔로서 시그니엘 서울의 명성을 잇는 최정상급 호텔 서비스를 부산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날 행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부 및 부산시 관계자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황각규·송용덕 롯데지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예능까지 접수했다. 옹성우가 고정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뿐 아니라 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지난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말 안방극장은 사로잡았다.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먼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매니저와 함께 등장해 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필(必) 환경’이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L7호텔은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함께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투숙객들이 사용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에코 트래블러(Eco Traveler)’ 프로젝트를 3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코믹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 안재홍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고 관객 앞에 선다.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를 통해서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능청스럽게 완벽한 완급조절로 웃음과 감동, 공감까지 선사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지난해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손범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안재홍은 2020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해치지않아’와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개봉을 앞두고 있고,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로
롯데호텔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관한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2019 Best Business Hotel in Seoul)’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롯데호텔서울은 지난 9월 12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당 부문에서 10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적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류준열이 여행지로 쿠바를 추천했다. ‘트래블러’를 통해 쿠바 여행기를 공개하고 있는 그는 “하루라도 빨리 쿠바로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준열은 8일 진행된 영화 ‘돈’(감독 박누리)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여행지를 추천해달라는 기자의 말에 “쿠바”라고 답했다. 류준열은 현재 방송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트래블러’에서 활약 중이다. 류준열은 “‘트래블러’가 파일럿 프로그램이라서 처음에 규칙이 없었다”면서 “그냥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됐는데 쿠바 얘기가 나왔을 때 느낌이 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여행자로 변신했다. 스크린 행보에 박차를 가하던 그가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것.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를 통해서다.지난 21일 첫 방송된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선보이는 현실판 배낭여행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트래블러’ 첫 방송에서는 류준열의 쿠바 배낭 여행기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촬영지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정해진 틀 안에서 주어진 역할만 해내는 배우가 있는 반면, 그 틀을 깨고 나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는 배우가 있다. 자신의 이름값에 기대 안주하는 배우가 있는 반면, 매 작품 도전적인 시도로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배우가 있다. 영리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그렇다.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류준열은 충무로 대표 ‘소배우’(소처럼 일하는 배우)로 꼽힌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뒤 MBC ‘운빨로맨스’(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