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 1,300명을 초청해 ‘롯데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파트너사 임직원과 문화 공연을 통해 교감하며 더욱 화합하자는 취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기획했다.콘서트 주제는 롯데그룹과 협력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의 의지를 담아 ‘더 높이, 더 멀리! 같이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다. 음악회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롯데 13개 계열사 대표 및 협력사 대표들
‘임영웅 신드롬’은 끝나지 않았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IM HERO’를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극장에서도 ‘히어로 매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사전 예매를 시작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예매 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더니 지난 20일 오전 11시 기준 예매율 27.1%로 1위에 오른 뒤, 23일 오후 4시 50분 기준 25.9%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마블 히어로무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수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2000년대 이후 솔로 음반 역사상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3일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 2일 기준으로 총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부터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임영웅은 선주문량 100만장 돌파까
가수 박군(36)과 가수 겸 배우 한영(44)이 결혼한다. 박군과 한영은 지난 7일 각각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먼저 박군은 “사실 준비하고 있던 소식은 열애설이 아닌 결혼 소식”이라며 “진솔하고 예쁘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우새’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나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은 연예인 생활을 할 동안 정말 많은 사랑과 기회가 주어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과 여러 가지 안 좋았던 일들 때문에 꿈이 흔들렸다”며 “그때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으로 불붙었던 트로트 예능 열기가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국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트로트 예능의 빈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가 ‘국악 예능’의 시작을 알린다. ‘조선판스타’는 진짜 국악인을 찾기 위한 본격 서바이벌 오디션을 콘셉트로, 오디션 예능의 범람 속에서도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던 국악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국내는 물론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소리꾼들을 발굴
개그맨 오정태가 ‘갑질이야’, ‘기본이야’에 이어 3번째 신곡 ‘반쪽이야’를 지난 16일 오후 6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이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반쪽이야’ 뮤직비디오도 동시간에 유튜브 ‘오정태TV’에 공개, 핵폭탄급 웃음을 투척했다.오정태의 신곡 ‘반쪽이야’는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강승호, 트롯계 천재 싱어송라이터 최전설이 함께 프로듀싱한 곡이다. 오정태가 아내와 연애할 당시를 떠올리며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한다.노래 초반 내레이션은 TV프로그램 ‘동물농장’으로 친근한 성우 안지환이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미스트롯2’를 시작으로 올해 숨쉴 틈 없는 예능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예능 캐스팅 소식 또한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는 상황. 장윤정, ‘트로트 퀸’을 넘어 ‘예능 퀸’이 따로 없다.먼저 장윤정은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와썹 K-할매’로 또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난다. ‘와썹 K-할매’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동거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 예능판 ‘미나리’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여기에
‘쇼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를 제작한 일명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한동철 PD. 그가 ‘믹스나인’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운데, 또 한 번 ‘오디션 열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한동철 PD는 MBC와 손을 잡고 오는 11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을 론칭, 잠재력 있는 원석을 찾아 K팝을 이끌 차세대 걸그룹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빌보드 진입으로, 지난주부터 13세 이상(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의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이들의 지원을 받고
‘대세’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성주와 전현무의 자리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의 탄생을 예고한다. 도경완이 프리랜서 아나운서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열 일’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도경완은 지난 2월 1일 KBS를 퇴사했다. 이후 같은 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2008년 KBS 35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지 13년 만의 행보로, ‘신상출시 편스토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에 내린 결정이라 더욱 대중의
㈜유니베라(대표 박영주)는 주목 받는 신예 트로트 남성 가수 한강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한강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최근엔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빼어난 가창 실력과 인기를 뽐내며 최종 결승 TOP 8 멤버가 됐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함께 훈훈한 외모 및 예능 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무서운 신인이다.유니베라 측은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가수인 한강이 보여주는 열정, 신뢰,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이 유니베라가 지향하는 가치와 맞아
국민의힘의 4·7 보궐선거 경선 흥행에 비상등이 켜졌다. 당장 같은 야권에서 별도 경선을 진행 중인 ‘제3지대’와 비교해도 국민 주목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22일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서울시장 후보 경선 2차 맞수토론에서 나경원-조은희 조 토론 영상 조회수는 3만2,000회 였고, 오신환-오세훈 조는 1만 회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그보다 앞서 18일 진행된 부산시장 후보 경선 2차 토론에서 이언주-박민식 조가 2만1000회, 박성훈-박형준 조가 1만회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시점, 지상파 3사의 특집 프로그램들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5인 이상 집합금지’로 가족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을 이번 연휴. 적적한 시간들을 채워줄 설 특집 예능에는 뭐가 있을까.◇ SBS, 코로나19 저격한 ‘대리만족’ 예능들먼저 SBS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 공연, 스포츠 등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대리만족’을 선사할 수 있는 예능들로 설 연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는 2월 11일과 12일 설날 특집으로 방송되는 ‘골(G
29일 여야의 명운이 달린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99일 앞으로 다가왔다. 야권은 서울시장 탈환을 위한 연대, 즉 후보 단일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하지만 단일화 방식에 이견이 있다. 국민의힘은 당 밖 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의 입당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두 인사는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부정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이에 야권 일각에서는 ‘비상시국연대’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시국연대는 ‘반문(反문재인)’을 기치로 범보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트로트 예능이 인기를 이어갔다.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열풍을 더욱 뜨겁게 달궜고, 이후 ‘트로트 춘추 전국시대’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트로트 예능들이 한 해 예능의 주를 이뤘다. 여기에 유재석이 만들어 낸 ‘부캐’ 열풍이 이어졌고, 코로나19 여파로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이 제시되기도 했다. ◇ ‘미스터트롯’이 불붙인 ‘트로트 열풍’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열기는 생각보다 뜨거웠다.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
미국 상무부가 중국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SMIC(중신궈지)를 포함한 60개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가운데, 해당 조치가 삼성전자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단기적으론 영향이 크진 않을 수 있으나 미국의 제재가 지속될 경우 SMIC 이용 고객들이 삼성전자 등 다른 파운드리 업체로 고개를 돌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美 제재로 10nm 공정 불가능해진 SMIC… 삼성전자·TSMC 시장 양분 가능성↑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연구원은 22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SMIC 관련
동원F&B가 올해 선보인 동원참치 CF 시리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560만회를 기록하며 올해 국내 CF 가운데 압도적인 흥행을 거뒀다.동원F&B는 올해 펭수와 정동원을 모델로 동원참치 CF를 연달아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두 CF가 올해 기록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펭수 2,140만회, 정동원 1,420만회로 올해 국내 CF 조회수 순위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기록했으며, 두 편의 조회수를 합산하면 무려 3,560만회에 이른다.동원F&B는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살린 톡톡 튀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일으킨 트로트 예능 열풍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비(非)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심상치 않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가운데 2회 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드러내고 있다.‘싱어게인’은 1회 시청률 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TV조선은 올해 1월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을 편성, 전 시즌인 ‘미스트롯’에 비해 더 큰 인기를 구가하며 2020년 예능을 트로트로 물들였다. 그리고 오는 12월 ‘미스터트롯’을 이을 ‘미스트롯2’를 편성해 또 한 번의 ‘국민 예능’ 타이틀을 노린다. 과도한 트로트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스트롯2’가 트로트 열풍의 ‘득’으로 작용할 수 있을까.TV조선은 지난해 2월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주가 상승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2020년, 임영웅으로 시작해 임영웅으로 끝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발견한 보석 임영웅이 올 한 해 드라마‧영화‧예능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 중 가장 큰 인생 변화를 이룬 인물을 꼽자면 단연 임영웅이다. 지난 3월 종영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을 달성할 정도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실력을 갖춘 여러 남성 출연자들이 자신의 끼를 분출하며 눈길을
2020년 화제의 중심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이 예능, 드라마를 넘어 영화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올 한 해 코로나 여파로 극장가가 침체기를 맞이한 가운데 ‘미스터트롯’의 파워가 또 한 번 빛을 발할 수 있을까.19일 오후 ‘미스터트롯: 더 무비’ 제작보고회가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참석, 1시간여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지난 8월 개최한 TOP6 멤버들의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