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래반주기 1위 지위를 누리고 있는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2세 경영의 막을 올렸다. 30대 후반의 나이로 코스닥 상장 기업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윤나라 대표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경영 수완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준비 된 CEO’ or ‘시기상조’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유흥업을 전방산업으로 삼고 있는 TJ미디어가 새 수장을 맞았다. 지난 8일 TJ미디어는 이사회를 열고 윤재환 창업주의 장남인 윤나라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단 대표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