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사그러드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지난해 침체기를 겪었던 국내 PC방 업계도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22일 PC방 통계서비스 더로그가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1년간의 PC방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월 PC방 사용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9.3%, 2월에는 2.6%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되고 저녁 9시 이후 영업 제한도 해제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1월 PC방 사
10여년전 ‘국민게임’으로 불렸던 PC온라인 포트리스가 새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배틀로얄 포트리스’로 돌아온다. 포트리스는 지난 2000년 초반 아시아 이용자 5,000만여명, 국내에서만 1,200만여명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지만 지난 2015년 ‘뉴포트리스’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팡스카이는 29일 씨씨알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배틀로얄 포트리스의 BI를 공개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I는 배틀로얄 장르를 강고하기 위해 문구를 별도로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배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3사가 제로레이팅을 도입한다. 일부 5G 콘텐츠에 한해 제공하는 혜택으로, 고객의 데이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다. 다만,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고객의 데이터가 차감된다. 이는 결국 고객의 데이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결정인 셈이다. ◇ ‘5G 요금제’ 출시하며 내놓은 제로레이팅 혜택통신3사의 5G 요금제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내놓은 것이 5G 콘텐츠다. 5G 통신의 특징인 △초고속 △초저지연 등을 체감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SK텔레콤은 5G 활성화를 위해 △초고화질 미디어 △증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에이프로젠H&G의 게임사업 존재감이 희미해지고 있다. 유일한 주력 게임 ‘드래곤라자M’이 국내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바이오 기업으로의 변신 후, 게임 사업의 차기 성장 모멘텀 제시가 늦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히트게임 ‘드래곤라자M’ 유일… 장기흥행 ‘갸우뚱’에이프로젠 헬스케어 앤 게임즈(이하 에이프로젠H&G)의 게임 DNA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회사는 4일 장 마감 후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M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대만 현지화 작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일 제156회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주)엔도어즈의 , 오렌지크루주식회사의 , (주)블루클라우드의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달의 우수게임은 1997년 첫 시상이래 15년간 이어온 유서있는 시상으로 올해에는 국민게임 과 , 한류게임 , 등 국내외에서 선풍을 끌고 있는 우수 작품들이 선정되었고, 과거 , , 등 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 배출된 바 있다.제156회 이달의 우수게임은 총 1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