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 자사의 대표 타이틀이자 지식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세계관 확장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출시가 좌절된 넥슨이 던파 IP 확장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작 3종 공개… IP확장 의견 분분 넥슨은 지난해 연말 던파 이용자들과 함께 한 ‘던파 유니버스 페스티벌’에서 던파 IP를 활용한 △던파 듀얼 △프로젝트BBQ △던파 모바일 등 타이틀 3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던파 듀얼은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