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1위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서비스의 범위를 넓힌 ‘장례 토탈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2021년 첫 신상품 ‘늘 함께’, ‘늘 정성’, ‘늘 만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명은 프리드라이프의 새 브랜드 슬로건 ‘늘 당신의 삶과 함께’를 함축한 것으로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핵심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장례에 대한 다양화된 니즈에 따라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장례
프리드라이프가 상조기업 3사의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4일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브랜드 ‘프리드라이프’의 새로운 CI와 신상품을 공개하며 ‘뉴 프리드(New Preed)’의 출발을 알렸다. 3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특화된 영업 채널, 의전서비스 노하우를 통합하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프리드라이프는 합병 이후 총 자산 1조2,000억원, 선수금 1조1,000억원 규모(2019년 감사보고서 기준)의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김 대표는 서울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만기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경력의 보험 분야 전략·기획 전문가다. 동양생명보험 경영전략 본부장(상무)과 ABL생명보험 전략기획담당 상무,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재직 기간 중 국내 생명보험회사 최초로 동양생명보험의 IPO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바 있다.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핵심사업 고객중심 정체성 강화 △산업 혁신 리딩 및 소비자 인식 개선 △기업 가치 제고 △
상조업계는 보통 장례와 혼례를 도와주는 서비스업을 일컫다. 상조기업마다 칠순, 회갑연, 돌,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품목을 취급해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상조업계 1, 2위 자리는 프리드라이프와 보람상조(보람그룹)가 앞다퉈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최근 서경석을 모델로 마케팅을 이어오는 상조기업 ‘더 리본’이 ‘상조업계 매출 1위’라는 타이틀로 홍보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더 리본’은 상조업계 매출 1위가 맞을까.◇ 상조업계 규모나 순위, 통상 선수금·자산으로 평가… 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상조 가입시 고급 안마의자를 드립니다.”한 달 몇만원짜리 상조상품을 가입하면 수백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사진)의 불편한 상술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무료인 것처럼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고객이 가입하는 상조상품에 안마의자값을 포함해 판매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문제는 끼워팔고 있는 안마의자가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의 아들인 박현배 씨가 운영하는 회사의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박헌준 회장 입장에선 상조상품도 팔고, 아들회사도 밀어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