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여객수 기준 진에어를 꺾었다. 진에어가 국토교통부 제재에 시름시름 앓고 있는 틈을 타 티웨이항공은 외형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14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어포탈) 확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포함해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한 여객수는 총 385만명이다. 이 중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여객수는 69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LCC 이용객 중 약 18%에 달하는 수치로 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112만명, 29%)에 이어
국내 다수 항공사가 운영 중인 보잉737NG(이하 B737NG)의 동체와 날개 연결부위 균열 결함과 관련, 보잉이 해당 부위에 대해 교체가 아닌 땜질 조치를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보잉과 해당 기재를 운영 중인 항공사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 보잉의 현장 대응팀은 지난주 한국에 입국해 “균열 부위를 때워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가 문제가 된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5개(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 이스타) 항공사를 대상으로